<인어공주> 실사판 주연 할리 베일리, 첫 아이 출산 후 연인과 결별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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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았던 가수이자 배우 할리 베일리(24)가 연인인 래퍼 DDG(26)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첫 아이인 헤일로의 탄생을 발표한 바 있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공개된 것은 2022년 1월이며, 지난 7월에는 이탈리아에서 세 가족이 함께한 다정한 사진들이 공개되었으나, 그들의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DDG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결별 사실을 발표하며, "심사숙고 끝에 할리와 나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것이 우리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과 나눈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으며, 두 사람은 더 이상 연인이 아니지만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남아 각자의 길을 걸으며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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