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데이비드 워싱턴 히스토리..아역배우 → 미식축구선수..다시 배우 유턴
존 데이비드 워싱턴 (JDW) 의 히스토리를 Insider에서 정리
1. 첫 영화 데뷔는 '말콤 X"
아버지 댄젤 워싱턴이 말콤 X로 나온 스파이크 리 감독의 1992년 영화에서 6살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카메오로 첫 영화 데뷔.
영화 마지막에 할렘 아이들중 '나는 말콤 X다' 라고 소리치는 아이들중 한명이다. 당시 워싱턴은 너무 흥분해서
짧은 대사임에도 계속 오버를 하면서 틀려서 7번이나 찍었다고 언급
이 장면 이후로 배우활동은 전혀 없이 20년뒤에 다시 배우로 복귀
2. NFL (프로 미식축구 선수) 시절
그는 Morehouse College에 체육 장학생으로 입학. 이 학교는 Spike Lee, Samuel L Jackson, 과 Martin Luther King 박사등이 나온 학교로 JDW은 학교 미식축구팀의 대표 러닝백으로 온갖 학교 기록들을 새우며 아직도 이 학교 러싱 기록들을 갖고 있다
결국 그는 2006년 NFL의 세인트 루이스 램즈로부터 스카웃을 받고 입단하며 이후 United Football League의 Sacramento Mountain Lions에서 뛰고 이후 유럽의 독일 팀인 Rhein Fire.에서도 선수생황을 이어갔다
선수생활중에 잠깐 2010년에 아버지 댄젤이 출연한 "The Book of Eli" 의 제작자로도 참여하며 가업을 잊지 않고 이어갔다
그뒤 다시 NFL로 복귀하기 위해 2013년 뉴욕 자이언츠 팀의 트라이 아웃에 참가했다가 아킬레스건을 크게 다쳐 결국 선수생활 중단
3. HBO 스포츠 코미디 'Ballers'로 연기 복귀
금융 전문가가 프로 미식축구선수들에게 조안을 하는 HBO 스포츠 코미디 'Ballers'를 통해 JDW는
드웨인 존슨과 함께 출연하며 그는 말 많지만 재능있는 프로 미식축구팀의 와이드 리시버인 리키 제렛으로 출연하여
2015년-2019년 동안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처음으로 JDW을 알게된 것은 바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눈에 들어 왔다고 한다.
4. 'Ballers' 성공이후 소규모 인디영화 출연에 집중
소규모 인디 영화들에 주로 출연하며 특히 "Monsters and Men," 가 가장 인상적이며 이 영화는 정치적이고 시의적절한
경찰 드라마 영화로 백인 경찰이 흑인을 사살한 이야기를 다루며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고 감독 데뷔작상을 수상.
이후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인 "The Old Man & the Gun," 에서 출연하며 눈에 더 띄게 되었고 이 영화를 찍을때 스파이크 리 감독이
문자로 " 요 ! 나야..스파이크.. 전화 해줄래" 라고 연락을 받아 칸 경쟁부문 진출작인 '블랙클란스맨'에 출연하게 된다
5. '블랙클란스맨'으로 일약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성장
애덤 드러이버와 함께 공동 주연을 맡으며 영화를 리드하며 연기를 인정받아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놀란이 '테넷'으로 러브콜
'테넷' 이후 금년 코로나 기간중 젠다야와 촬영한 인디 영화 'Malcom and Marie'가 내년 개봉 예정.
흑인부부판 '결혼 이야기'라고 알려진 영화
https://www.insider.com/who-is-tenet-star-john-david-washington-denzel-son-nfl-2020-8
추천인 19
댓글 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더 크게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쎄보인다 생각은 했는데 NFL 출신이었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