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 얌체족 (?)
오늘 딸에 대하여 gv가 인디스페이스에서 있었었습니다 여기 다녀오시거나 참여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게스트 분들이 간소하게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는데 어김없이 오늘 게스트로 오신 이미랑 감독님과 임세미 배우 두분의 배려로 상영관 입구에서 잠시나마 사인과 셀카타임중 매표소 앞으로 이동해서 진행중인데 어느분이 늦게오셔서 줄에 대기 발권도 안하고 무작정 사인,셀카만 바라고 누가봐도 목적은 이거였던 ...딱 영화 끝나는 시간에 오는거보니 타이밍도 아주...
설마 티켓값 1만원이 없어서 저러는건 아니겠죠??? 관계자분이랑 언쟁 좀 하다가 그래도 타협(?)을 했는지 그분은 결국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유유히 가시더란 가뜩이나 독립영화 어려워서 이번 gv도 그냥 극장에서 금방 내려가는 좋은 독립영화를 살리자는 취지로 하는건데 참 저러고 싶을까 싶기도 하고 최소한 발권은 하고 영화는 안보더라도 그래야 하는거 아닌지...저번에는 타 극장 gv에서 모 여배우 오늘 참석명단에 있는데 안왔냐 하길래 다른 일정때문에 취소가 되었다고 하니 그냥 가신 분이였네요... 그날 발권은 여부는 모르겠지만 상영관 안에서 보질 못했습니다 좀..그러지들 맙시다...
영화 이야기를 안했네요;;;여성분들은 어머니랑 동성 친구들이랑 보면 좋을영화네요 물론 웰메이드 영화였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력도 👍특히나 엄마 역활로 나오신 오미애 배우님,그리고 아직도 b사감과 러브레터 의 사감으로 기억되는 허진 배우님의 연기가 무척인상적이였습다 물론 또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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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읽은지가 꽤 됐는데.. 아직도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