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항의 <구룡성채: 무법지대> 전시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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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공항을 지나는 홍콩 시민과 국제 여행객들은 1980년대 홍콩의 무법지대로 불렸던 구룡성채의 거친 시대로 돌아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 <구룡성채: 무법지대>의 제작진이 홍콩관광청, 공항청 등과 협력해 영화 속 장면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전시를 선보였다.
홍콩에서 5월에 개봉한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네오 누아르 무협 액션 영화로 홍콩 역대 최고 흥행작 중 하나가 되었으며, 2025년 오스카상에 홍콩 대표로 출품되기도 했다. 이 영화는 구룡성채의 어두운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전시는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세트를 정교하게 재현되었다.
레트로 느낌 제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