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잘데기?없는] 쳇 행크스 타투 분석
익무에 올라온 아들 쳇 행크스가 전한 톰 행크스-리타 윌슨의 근황
https://extmovie.com/movietalk/54813152
눈에 먼저 들어오는 어지러운 타투 짬뽕을 집콕이라 시간내서 하나하나 뜯어봄
약물중독과 인종차별 발언, 음주운전 등 그간의 전과?만큼 타투도 '꽤 상징적'
목둘레- 월계관 / 영문 'l am who l am' 난 누구?
왼쪽 가슴 - 헤르메스의 지팡이-저승길 안내자 / 알파(시작)
오른쪽 가슴 - 티파니와의 사이에 낳은 자신의 딸Michaiah Hanks 이름 / 오메가(끝)
왼쪽 팔뚝 - 라틴어 '행운은 용기있는 자의 것이다Audentis Fortuna iuvat-Fortune favours the bold' /
무한대 표식 / 욱일기(16개 햇살 무늬)는 아닌 듯
천사 표식-신의 전령, 수호천사, 월요일에 태어난 톰 행크스를 의미하는 가브리엘?
오른팔뚝 - Greek Orthodox Church 동방 정교회-쳇의 엄마 리타 윌슨이 믿는 종교
가슴 한가운데 -전시안(全視眼)이라고 함
삼각형 안에 있는 눈 모양은 '진실의 눈-섭리의 눈(The Eye of Providence)' 혹은 '모든 것을 보는 눈(The All-Seeing Eye)'
쳇이 자신의 몸 도화지에 타투를 하나씩 채워갈 때 그 생각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자면
목 부위 - 암튼 태어났는데 '난 누구?'
목 부위를 감싼 월계관 - 커가면서 앞으로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다
좌우 팔뚝 - 가족에 대한 이야기? 인듯 / 왼쪽 - 천사 표식으로 미뤄 자신에게 아버지 톰은 수호천사?! / 오른쪽 - 엄마
가슴의 좌우 아랫 부분 - 시작과 끝 - 과거 / 현재
좌측 - 과거는 래퍼 생활을 하며 각종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킨 자신에 대한 이야기 - 헤르메스의 지팡이가 아마도 이런 의미?!
우측 - 현재는 자신의 딸 이름을 하트 안에 넣은 걸로 보면 '사랑하는 우리 딸, 앞으로 개과천선하고 싶다/할거다,,,,!!??'
정식 결혼은 안했지만 티파니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본 후 쳇은 성실하게 생활태도가 바뀜
가슴 한가운데 - 문신은 2019년 6월 이후 등장 / 추정컨대 자신의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듯
고로 앞으로 난 멋진 놈이 될거야, 라는 나름의 생을 '상징적 기호'로 나타낸 나르시시즘
일기장이 된 몸뚱이
좌측 젖꼭지 부근 아라비아 숫자 '123'과 '세 개의 태양?!'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음
추가 설명
1) '행운은 용기있는 자의 것이다'라는 문구는 '존윅2'에서 비슷한 문구로 나온다
하와이 주둔 미 해병대 구호인 'Fortis Fortuna Adiuvat'
2)헤르메스의 지팡이는 흔히 의술을 상징하는 것은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뱀 1마리)와 혼동된다
요즘 논란의 한가운데 있는 WHO 엠블럼을 보면 뱀 한 마리가 그려져 있다
한국전쟁 당시 미육군 의무대가 사용하는 헤르메스의 지팡이-오류인 걸 알면서도 현재도 고집스레 사용중
대한의사협회도 미육군 의무대 휘장을 계속 사용하다가 2013년 'M'이란 글자에 뱀 1마리를 넣어 변경했다
https://mednews.tistory.com/172
3) '전시안'은 1달러 뒷면의 피라미드 정상에 있는 '빛나는 눈'이다.
왼쪽 원 안을 보면 피라미드 정상에 삼각형이 있고, 그 안에 눈이 있으며,삼각형은 금빛 광선을 뿜고 있다.
여기서 삼각형은 허브리 글자로 'A'에 해당하는 '아인(Ayin)'이고,'눈'이라는 뜻이다.
또 이것은 이집트의 신 호루스를 뜻하는데,그는 태양신의 아들로 기독교로 말하자면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신은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빛을 발하는데,밝은 빛은 '현명하다'는 뜻과 '전지(全知)'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적인 표현을 빌리면 '메시아'를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연유에서 지금도 명석한 사람을 '밝은(bright)'사람이라고 표현한다.
가장 성스럽고 존귀하며 신성한 것 중에 신성한 것,신이 선택한 민족과 대하는 가장 순수한 근본이 되는 것이다.
4)쳇의 가슴팍에 그려진 삼각형 안의 눈과 무한대 표식은 음모론에서 흔히 '일루미나티' 상징으로 유명
음모론 https://illuminatisymbols.info/ (영문)
예를 들면 1달러 뒷면 도안은 너무도 유명하다
1776년에 있었던 일루미나티는 '미네르바의 부엉이(owl of minerva)'가 그 휘장임
5) "고대 그리스에서 월계수는 아폴로신에 바쳐지는 나무로, 월계수관은 승자나 영웅 및 천재의 머리에 씌워주는 영광의 관이었다.
이에 따라 월계관은 이후 영웅이나 시인의 영관(榮冠)으로 사용되었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뛰어난 사람을 찬양하는 추상적 표현으로도 사용됐다.
결국 올림픽 우승자에게 주어진 (올리브 나뭇잎으로 만든)월계관은 관의 재료를 가리키는 ‘물질적’의미가 아닌 추상적 의미로 사용된 것."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040819/8097133/1
트위터에서 쳇의 타투에 대해 왈가왈부
대부분 비야냥 대거나 부정적인 의견이 많군요
https://twitter.com/LionelMedia/status/1215954447957942272/photo/1
뒷 등판 타투 패쓰
타투 변화
현재 삼각형의 눈-진실의 눈이 아닌 다른 문신이 있었음
*주저리 덧
.
엉성한 타투...
?? 래그렛 없어??? 타투이스트의 실수?? 사실은 헤나임
오른쪽은 영화 '밀러스 가족We're the Millers'(2013)의 한 장면
영화에서 딸의 남친인 스코티 P(마크 L. 영)의 덜 떨어진 상태를 타투로 보여주는 장면
자신의 발에 새긴 '이 발은 니 발이 아니야' 타투....
스타니~^^v
추천인 2
댓글 1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암튼 가운데 표식과 쳇의 이미지가 조금 어긋나서...그럴 것 같네요 ㅎ
배우 얘기라서 영화수다로 옮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