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박물관,개봉 50주년 기념 <죠스> 기념 전시회 올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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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 박물관이 올 9월 14일부터 2026년 7월 26일까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블럭버스터 영화 <죠스> 개봉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아카데미 박물관에서 단일 영화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대규모 전시회이며 유니버설 픽쳐스가 주최하는 가장 큰 '죠스' 전시회입니다.
200개가 넘는 물건이 전시되는 이 전시회에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조 알베스가 만든 컨셉 일러스트레이션,브로디 역을 맡은 로이 샤이더가 입었던 의상,프랭크 웜저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상어 디자인 구성도,스크린에 사용된 소품 등지느러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모델인 '샤크 브루스'는 2021년 개관 이래 아카데미 박물관에 전시되어 왔습니다. 길이가 25피트인 브루스는 아카데미 컬렉션에서 가장 큰 물건이며 전시 기간 동안 계속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전시회에는 추후 발표될 일련의 영화 상영,독점 상품 및 대중 프로그램이 수반되며 아카데미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티켓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