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아임 스틸 히어' 로튼 리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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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ttentomatoes.com/m/im_still_here_2024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인데 하나만 그렇네요).
평론가들 총평(프레시 마크 인증)
페르난다 토히스의 최상급 연기에 힘입은 <아임 스틸 히어>는 한 가족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국가의 격변기를 통렬하게 탐구한다.
관객들 총평(팝콘 마크 인증)
페르난다 토히스의 놓칠 수 없는 연기가 담긴 <아임 스틸 히어>는 사랑과 슬픔의 영속성을 탐구하는 강렬한 영화다.
웬레이 마 - The Nightly (AU)
페르난다 토히스는 (주인공) 유니스 역을 맡아서, 공개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을, 절제된 모습으로 표현하는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4/5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아임 스틸 히어>가 활기를 띄는 건 한 가족이 무너진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힘을 발휘하는 토히스의 완벽한 연기 덕분이다. 4/5
산드라 홀 - Sydney Morning Herald
만족감을 주는 영화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작품. 4/5
마크 커모드 - Kermode and Mayo's Take (YouTube)
강력하고 매혹적이다.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아임 스틸 히어>는 스냅샷들로 구성된 삶을 보여준다. 브라질의 바우테르 살리스 감독의 이 슬프고 가슴 아프며 풍성하게 표현된 신작에서 사진들은 끊임없이 촬영되고 관찰된다. 4/5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토히스는 능숙하게 통제된 연기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4/5
가비아 베이커-화이틀로 - Empire Magazine
이 드라마는 명작이 되기에는 너무 좀 수수하지만, 바우테르 살리스 감독은 충격적인 격변기 중 유니스 파이바 가족의 삶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3/5
케빈 마허 - Times (UK)
가슴 깊이 이 영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5/5
대니 리 - Financial Times
이러한 플래시포워드 장면들에서 살리스 감독의 터치가 무조건 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영화의 핵심이기도 하다. 4/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토히스는 진심이 담겼지만, 왠지 무감각하고 때로는 이상하게 차분한 이야기의 중심이다. 3/5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바우테르 살리스 감독이 2004년 체 게바라를 다룬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이후 (오랜만에) 정치적인 영화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그 영화처럼 정치적 사건에 휘말린 후 활동가가 된 주인공을 다룬다. 3.5/4
닉 하웰스 - London Evening Standard
비인도적인 상황에서도 살리스 감독의 영화는 그저 사랑을 발산한다. 5/5
데이비드 섹스턴 - New Statesman
토히스가 보여주는 엄청나게 통제되고 내면적인 연기... 그녀의 얼굴이 영화 전체를 붙들고 있다.
에이미 니콜슨 - 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남편에 의해 약간 무지하게 지내온 여성이, 어쩔 수 없이 정권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인물이 되는 이야기. 연기가 환상적이다.
존 파워스 - NPR
독재에 관한 여러 책과 영화들을 나온 것은 라틴 아메리카의 고된 역사를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다. 그 작품들의 공통점은 역사가 쓰라리다는 인식이다. 그 점을 이 <아임 스틸 히어>보다 섬세한 지성으로 보여준 영화는 거의 없다.
아담 그레이엄 - Detroit News
토히스는 강렬하고 강력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상황에 대해 그녀가 느끼는 고통과 혼란이 결국 안도감, 즉 몰랐던 것에 대한 오랜 고뇌 끝에 어렵게 찾은 진상이 적어도 진실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B+
모이라 맥도날드 - Seattle Times
사진들을 생생하게 사용한 것(특히 마지막에 등장하는 실제 사진)을 통해, 우리의 삶이 계속된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 일깨워준다. 4/4
피터 하웰 - Toronto Star
깊이 내면화된 토히스의 연기는 자석 같은 매력을 발휘하면서, 가족을 위해 강인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싸우는 캐릭터의 상상 못 할 슬픔과 상실감 속으로 우리를 끌어당긴다. 3.5/4
저스틴 챙 - The New Yorker
이 영화에서 토히스의 연기는 경탄할 정도로 절제된 표현을 보여주는데, 그녀의 모든 시선에 믿지 못할 정도의 충격과 세심한 자제력이 동시에 담겼다.
킴벌리 존스 - Austin Chronicle
영화의 핵심인 흥미로운 스토리, 섬세한 연기, 시대를 효과적으로 재현한 뛰어난 미술과 의상 디자인까지 <아임 스틸 히어>는 나무랄 데 없는 작품이다. 3.5/5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살리스 감독의 이 작품에서 수십 년을 뛰어넘어 감동적으로 연출된 엔딩은 눈물을 자아낼 정도로 심오하다. 4/4
앤 T. 도나휴 - Globe and Mail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욱 인상적이며 아름다운 연기다. <아임 스틸 히어>는 시의적절하고 절묘한 걸작이다.
라파엘라 세일즈 로스 - Little White Lies
절제된 가운데 큰 힘을 발휘하는 주연 배우의 연기, 토히스의 얼굴을 카메라가 조용히 담을 때만큼 인상적인 순간은 없는데, 그녀의 눈은 언제나 정면을 응시하며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
토히스는 카메라와의 관계가 찰떡궁합인 베테랑 연기자 중 하나로, 결코 강요하지 않으면서, 누군가가 항상 지켜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숨겨져 있거나 혹은 억눌린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3.5/4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아임 스틸 히어>는 내가 본 가족의 힘에 관한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4/4
데이비드 심스 - The Atlantic
살리스 감독은 부모로서 유니스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독재 정권 하에 살아가는 평범한 삶이 명백한 악에 직면했을 때 통제력을 상실하는 끔찍한 악몽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콜먼 스필드 - Salon.com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모성애를 돋보이게 하는 명백한 온정을 얼마나 자주 느끼고 있나? 꾸밈없으면서도 인상적이며 감동적인 연기를 보는 일은 흔치 않다.
빌지 에비리 - New York Magazine/Vulture
페르난다 토히스는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살리스 감독의 정치 스릴러를 거의 혼자서 캐리한다.
카를로스 아귈라 - Los Angeles Times
저항은 충실한 인생이라는 형태를 취한다. 웃음을 나눌 때마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 때마다, 가족사진을 찍을 때마다 이 가족은 더 이상 육체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이들을 기린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토히스가 남편의 실종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평생을 바친 유니스 파이바라는 역할을 깊게 파고들었다는 말 정도로는 그녀의 열연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린지 바 - Associated Press
남자들에 의해 결정되는 크고 중요한 주제에 관해 다루는 이런 영화들에서, 어머니와 아내는 종종 간과당하는 편이지만, 토히스는 유니스 캐릭터에 아름답게 여성적인 깊은 감정과 실제적인 지성을 심어준다. 3/4
텔마 아담스 - AARP Movies for Grownups
<아임 스틸 히어>는 올해 미국 혹은 해외에서 만들어진 그 어떤 영화 못지않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작품이다. 5/5
피터 레이너 - Christian Science Monitor
이 영화가 가진 모든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토히스의 놀라운 연기가 아니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5/5
피터 트래버스 - ABC News
실화 바탕의 가족 드라마로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페르난다 토히스가 브라질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우는 아내이자 어머니 역을 맡고, 바우테르 살리스 감독이 감성 가득 담아 연출한 이 작품만큼 강렬하거나 잊을 수 없도록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로버트 다니엘스 - RogerEbert.com
페르난다 토히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통해 사려 깊은 작품이 된 <아임 스틸 히어>는, 현재 브라질에서 극우 세력이 대두된 가운데 또 다른 의미를 찾아내면서, 영화가 끝난 뒤에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4/4
레너드 말틴 - leonardmaltin.com
우리는 영화 속 가족 묘사를 수 없이 보아왔지만, 파이바 가족을 구성하는 다섯 젊은이들은 각자의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고 있다. 살리스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하면서 특별한 작품을 만들었다.
재커리 반스 - Wall Street Journal
이것은 때때로 영화상을 타는, 거창하고 흉내 내기 쉬운 그런 종류의 연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인간의 삶에 적절하고 섬세하게 맞춰져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거대한 불의에 맞설 때 더욱 감동적이다.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분명 강인한 여성이 나오지만, 단순히 그런 여성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독재 정권이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하는 일, 즉 뻔뻔스러운 거짓말로 사람들이 자신이 본 것을 의심하게 만드는 전체주의적 책략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엄격한 형식을 가지고 콘텐츠를 전하고 향상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영화와 영화 팬 사이에 심오한 연결 고리를 만드는 탁월한 사례.
마누엘 베탕쿠르 - AV Club
비통하면서도 결코 감상적이지 않은 <아임 스틸 히어>는 음험한 불의에 밝은 빛을 비추는 휴머니즘 드라마로, 관객에게 경고와 따스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치유제 역할을 한다. A-
드와이트 브라운 - DwightBrownInk.com
살리스 감독은 전체 출연진을 통해 설득력 있는 연기를 전달한다. 그들은 사악한 정권에 휘말린 가족, 친구처럼 느껴진다. 3/4
콜 크론만 - Slant Magazine
이 영화는 명백한 휴먼 스토리에서 조악한 휴머니즘조차 끌어내는 데 애를 먹으며, 결국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가족을 대략적으로 그리는 평범한 방식을 취했다. 2/4
체이스 허친슨 - TheWrap
가족이 찍은 사진과 영상이 마지막에 서로에게 울림을 주면서, 가장 중요한 얼굴들, 즉 유니스와 그녀가 사랑했던 모든 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필립 드 셈린 - Time Out
페르난다 토히스가 훌륭히 연기한 유니스는 거의 영화 내내 화면에 나온다. 그녀는 가족 드라마와 생존 스토리로서 정말 성공적인 정치 스릴러의 중심인물로 활약한다. 4/5
제시카 키앙 - Variety
형식은 고전적이지만, 감정 이입에 있어서는 급진적인 <아임 스틸 히어>에서 감정적 리듬을 다소 변화시키는 후일담 부분은 불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캐릭터들이 너무나 생생해서 그들을 그냥 떠나보내고 싶지도 않다.
잰 브룩스 - Guardian
바우테르 살리스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그들의 어려운 처지를 묘사한 것은 당연히 타협적이고 또 감상적으로 흐를 만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임 스틸 히어>는 국가의 실종자들에 관한 우울하면서 진심 어린 드라마이다. 3/5
웬디 이데 - Screen International
10대 시절에 파이바 가족과 실제 친분이 있었던 바우테르 살리스 감독의 이 탁월한 실화 소재 영화는, 한 강인한 여성과 그녀의 가족에 관한 몰입도 있고 감동적인 헌사다.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아임 스틸 히어>는 깊은 페이소스와 함께 흥미진진하고 심원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살리스 감독의 최고작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