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일본 로맨틱 드라마 <366일> 영어 리메이크 판권 획득

소니의 콜럼비아 픽쳐스가 일본 로맨틱 드라마 <366일>의 영어 리메이크 판권을 획득했다고 버라이어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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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치쿠와 소니 픽쳐스 재팬이 공동 제작,배급을 맡은 영화는 지난 1월 10일 개봉 이후 인기를 모았고 개봉 4주 차에 총 관객 수 1위에 올랐으며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헐리우드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현지 영화가 되었으며 1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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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 타케히코가 후쿠다 카호의 각본으로 연출한 원작 영화는 인기 있는 일본 밴드 HY의 동명의 히트곡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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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영화는 오키나와의 고등학교 3학년생 미나토 마키야가 같은 동급생인 타마시로 미우를 만나면서 음악에 대한 동일한 사랑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립니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깊어지지만 미나토가 어머니를 잃고 비극이 닥치면서 음악적 꿈을 포기할까 생각하게 됩니다. 미우의 격려에 힘입어 그는 도쿄로 이사해 자신의 포부를 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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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미우는 그를 따라 도시로 가서 통역사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쫓으며 함께 미래를 쌓고자 합니다. 그러나 미나토가 갑자기 관계를 끝내고 사라지면서 재회는 가슴 아픈 전환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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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메이크판에 대한 작가,감독,캐스팅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