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노스포 초간단 후기
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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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인 [아케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보며 "왜 한국은 저런 작품들을 만들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 작품들은 투입된 제작비부터 범접 불가긴 하지만 한국 영화의 CG와 할리우드의 간격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위 두 작품만큼의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열화판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퇴마록]은 [아케인]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의 작화를 보였습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같은 제작사인가 싶더라구요.
물론 [아케인]만큼의 부드러움은 아닙니다.
배경과 인물이 따로 놀기도 하고 중간중간 아쉬운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 작품은 한국 애니메이션 계에 혁신을 가지고올 작품같습니다.
유아 애니메이션과 하청에 모든 힘을 쏟던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봤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고 흥행에 성공하면 좋겠네요.
후속작도 꼭 나왔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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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액션 연출이 좋더라고요. 이야기를 좀 더 매끄럽게 다듬었다면(굳이 속편 염두에 두지 말고...)
한편의 작품으로 정말 수작이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