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랙션’ 스핀오프 시리즈 제작 진행중 - 오마르 시 주연

An ‘EXTRACTION’ spin-off series is in the works at Netflix.
Omar Sy will star in the lead role.
(Source: https://whats-on-netflix.com/news/omar-sy-to-headline-extraction-spin-off-series-at-netflix/…)
넷플릭스의 인기 액션 영화 프랜차이즈 익스트랙션이 새로운 주연과 함께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뤼팽의 주연 오마르 시가 새로운 8부작 시리즈에서 용병 역할을 맡아 출연하며,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제작을 승인했다.
시리즈에서 오마르 시는 리비아에서 인질을 구출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용병을 연기한다.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교전 중인 세력과 무자비한 살인자들 사이에 갇힌 주인공이 트라우마, 배신, 생사를 가르는 선택 속에서 갈등하는 결함 있는 인물들을 그려낸다."
더 쉴드, 워킹 데드, 데미안 등의 작품을 작업한 글렌 마자라가 이번 시리즈의 쇼러너로 발탁됐다. 그는 메인 작가이자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한다. 마자라는 이날 발표에서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오마르는 엄청난 재능을 지닌 배우이며, 조, 앤서니, 그리고 안젤라가 저를 AGBO 패밀리로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넷플릭스 팀 또한 지금껏 함께한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정말 행운이죠."
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의 각본 시리즈 부문 부사장 피터 프리들랜더는
"관객들은 익스트랙션 유니버스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스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마르 시가 이끄는 이번 작품은 루소 형제, 글렌 마자라와 함께하는 협업을 통해 팬들이 사랑하는 익스트랙션 프랜차이즈 특유의 강렬한 액션을 더욱 극대화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가 설립한 제작사 AGBO의 최신작이다. AGBO는 지난 몇 년간 넷플릭스와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했으며, 앞으로도 다수의 작품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익스트랙션 1, 2편을 제작했으며,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목록에 포함된 바 있다.
또한, 2022년 넷플릭스 TUDUM 이벤트에서 익스트랙션 3편이 공식 발표되었으며, 크리스 헴스워스의 복귀가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후로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개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AGBO의 차기작으로는 밀리 바비 브라운과 크리스 프랫 주연의 일렉트릭 스테이트가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제작이 확정된 더 위스퍼 맨도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은 오마르 시의 또 다른 넷플릭스 작품 뤼팽 관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해졌다. 밤사이 보도에 따르면, 뤼팽 시즌 4 또는 그에 준하는 후속 프로젝트의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오마르 시는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프렌치 러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익스트랙션 TV 시리즈에는 AGBO의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안젤라 루소-오츠토트, 스콧 네메스, 크리스 카스탈디, 그리고 샘 하그레이브, 에릭 기터, 피터 슈웨린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Source: https://whats-on-netflix.com/news/omar-sy-to-headline-extraction-spin-off-series-at-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