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 하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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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연출한 김민재 감독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촬영본을 영화로 편집하는 과정에 있다"며 "오는 가을이나 겨울 중에 세상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우리는 매일매일'은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우정의 순간들을 그려낸 성장물이다.
김새론은 농구를 좋아하는 고등학생 한여울 역을 맡았고, 그를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오호수는 이채민이 연기했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에 제작된다. 영화로 먼저 개봉한 뒤, 7부작 드라마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에 이미 촬영을 마쳤다.
김 감독은 "원래 올해 하반기 중 개봉할 계획이었는데, 최근 비보를 듣고 많이 놀랐다"며 "제가 새론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새론이의 빛나는 연기 재능과 예뻤던 모습이 잊히지 않도록 대중에게 보여주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25222?sid=103
우리나라 영화계도 일본 느낌 나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