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이 게을러졌다고 비난한 촬영감독
파아웃이라는 매체에서 정리한 기사입니다.
출처는 아래
https://www.facebook.com/share/p/1AkQUtZTfX/
스콧옹이 86세신데. 편하게 찍는 걸 선호할 만도 하지 않나 싶어요.^^
각본은 좀 더 탄탄한 걸로 고르셨으면...
<글래디에이터 2>의 촬영감독 존 매티슨은 최근 리들리 스콧이 영화 제작에서 “게으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고 비난하면서,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2000년 <글래디에이터> 1편에도 참여했던 매티슨은 스콧과 함께 작업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스콧의의 방식이 “변했다”, “더 급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콧이 그림자, 카메라, 마이크와 같은 작은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매티슨은 The DocFix 다큐멘터리 스토리텔링 팟캐스트에서 “이제 CG 작업은 샷에 들어간 물건, 샷에 들어간 카메라, 샷에 들어간 마이크, 매달려 있는 세트 조각, 붐마이크 그림자 등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를 제기하면 제작팀은 후반 작업 편집 때 “정리”하겠다고 반응했다고 한다. 매티슨에 따르면 이 문제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한 번에 최대한 많은 것을 찍으려는” 스콧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매티슨은 이는 “한 각도에서만 빛을 비출 수 있다는 뜻”이기에 유용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했다.
그런 명백한 문제 외에도 매티슨은 촬영장에서의 태도 때문에 스콧의 이전 영화들의 특징인 조명으로 감정적 깊이를 더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의 과거 영화를 보면 사물에 깊이를 더하는 것에는 조명의 역할이 컸습니다. 여러 대의 카메라로는 그렇게 할 수 없는데, 그는 그 모든 걸 해내고 싶어 하죠.”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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