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가 탄생시킨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보도자료입니다.
‘오펜하이머’ 촬영장에서 시작된 인연!
킬리언 머피의 제안으로 시작된
맷 데이먼 제작 참여 비하인드 공개!
12월 11일(수) 개봉을 확정한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킬리언 머피가 제작 및 주연을 맡고,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으로 부커상 후보에 올랐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겨울, 가족들과 소박하게 살아가던 석탄 상인 빌 펄롱이 삶을 되돌아보며 내리는 어떤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올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었으며, 은곰상(조연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제작에는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설립한 제작사 ‘Artists Equity’가 참여했다. 그 시작엔 킬리언 머피와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펜하이머>가 있었다. 맷 데이먼은 영화에서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를 '맨해튼 계획' 책임자로 임명한 미 육군 대령 레슬리 그로브스 역을 맡았다. 킬리언 머피는 “맷과 제가 사막에서 <오펜하이머> 야간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비가 많이 오는 장면이었던 것 같고 새벽 4시에 벙커에 앉아 있었습니다. 맷은 자신의 제작사, 그리고 벤과 함께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너무 놀라웠어요. 그래서 맷에게 저에게도 이야기가 하나 있다고 들려줬더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 후 아주 빨리, 모든 일이 정말 정말 빨리 일어났습니다.”라며 제작자로 맷 데이먼이 합류하게 된 특별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맷 데이먼은 제작을 흔쾌히 승낙한 이유에 대해 “클레어 키건의 소설이 원작이고 킬리언 머피가 출연할 거라고 하면 좋은 영화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죠.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제 입장에선 아주 관심이 갔습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가 만들고 싶은 영화와 정확히 일치했어요. 스튜디오로서 성공하려면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는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킬리언 머피 주연 및 제작, 클레어 키건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12월 11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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