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프리뷰 - '위키드' 1억달러, '글래디에이터 2' 6천5백만달러 오프닝 예상

Box Office Preview: ‘Wicked’ Heads for $100M Debut, ‘Gladiator II’ Aims for $65M

뉴욕타임스는 "Glicked"가 새로운 "바벤하이머"가 될 수 있을지 묻고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덜한 화제를 동반하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니버설의 뮤지컬과 파라마운트의 고대 그리스로마 대작 사이에 박스오피스 전쟁이 다가오는 금요일, 11월 22일 개봉과 함께 시작될 전망입니다.

THR에 따르면, '위키드'는 3,880개 극장에서 1억~1억 1,000만 달러의 개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르노 사고를 제외하면 마케팅 캠페인은 뮤지컬에 있어 성공적이었으며, 로튼 토마토 96%라는 높은 평점이 티켓 판매를 더욱 부추길 전망입니다. 독립적인 예측업체들에 따르면, 1억 3천만 달러의 데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키드'의 제작비는 1억 5천만 달러입니다.

같은 주말 2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는 리들리 스콧의 R등급 속편 '글래디에이터 II'입니다. 3,500개 극장에서 약 6,5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일주일 먼저 개봉해 이미 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R등급 영화로는 최대 해외 오프닝 주말 성적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2억 5천만 달러, 마케팅 비용은 1억 달러입니다.

이 박스오피스 경쟁은 'Glicked'가 극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단 5일 후, 디즈니의 '모아나 2'가 4,500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하면서 더욱 가열될 것입니다. '모아나 2'는 5일간의 개봉으로 1억 3천만~1억 5천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현재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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