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의 모든 영화 로튼 신선도 순위
출처는 여깁니다.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guide/all-ridley-scott-movies-ranked-by-tomatometer/
가장 최근작인 <글래디에이터 2>는 10위네요.
29위. <어느 멋진 순간>(2006) - 신선도 26%
평론가들의 총평: <어느 멋진 순간>은 매력과 유머가 결여된 극단적으로 감상적인 로맨틱 코미디에서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제 실력을 발휘 못한 좋은 사례다.
28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 30%
때때로 고무적이고 야심에 걸맞게 장대하지만, 고전 원작에 못 미친다.
27위. <1492 콜럼버스>(1992) - 32%
역사적으로 부정확하고 드라마가 부실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전기 영화는 웅장함도 통찰력도 없는 대작이다.
26위. <카운슬러>(2013) - 33%
재능 있는 출연진과 창의적인 제작진으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서스펜스나 스릴이 심각할 정도로 부족한 장황하고 어색한 서스펜스 스릴러로 그 기대를 무너트렸다.
25위. <한니발>(2001) - 39%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촬영했지만, 전편(양들의 침묵)에 그토록 몰입하게 했던 두 주인공 사이의 상호작용이 부족하다.
24위. <킹덤 오브 헤븐>(2005) - 39%
십자군 전쟁을 객관적이고 멋지게 표현했지만, 깊이가 부족하다.
23위. <레전드>(1985) - 41%
리들리 스콧 감독이 화려하게 구현한 장면들조차 이 촌스러운 이야기에서 전설을 구해낼 순 없다. 단순히 판타지 눈요깃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겐 괜찮을지 몰라도.
22위. <로빈 후드>(2010) - 43%
유명한 이야기를 리들리 스콧이 새롭게 해석한 이 영화는 좋은 연기와 몇몇 흥미로운 액션 시퀀스들을 보여주지만, 애초에 로빈 후드를 전설로 만들었던 모험의 스릴은 빠져 있다.
21위. <지.아이. 제인>(G.I. Jane) - 53%
데미 무어가 훌륭히 임무를 수행했지만, 이 영화에 담긴 선의의 메시지는, 과한 스타일리시와 지나친 국수주의에 가려졌다.
20위. <블랙 레인>(1989) - 54%
감독 리들리 스콧의 재능이 충분히 담겼지만, 장르적 관습을 뛰어넘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이야기다.
19위. <바디 오브 라이즈>(2008) - 55%
러셀 크로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 덕분에 틀에 박힌 첩보 스릴러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18위. <화이트 스콜>(1996) - 57%
때때로 너무 적나라한 감정에 빠지기도 하지만, 제프 브리지스의 확실한 주연 연기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본능을 자극하고 흥미진진한 연출이 큰 장점이다.
17위. <나폴레옹>(2023) - 58%
리들리 스콧 감독이 나폴레옹이 ‘벌거숭이 임금님’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한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 장면들과 완전한 정복을 방해하는 논란의 상영시간 문제가 있는 능글맞게 재밌는 대작이다.
16위. <하우스 오브 구찌>(2021) - 62%
자극적으로 과장된 장면과 음침한 드라마 사이를 너무 자주 오가면서 대담한 런웨이를 선보이지만, 레이디 가가의 기술적으로 완벽한 연기는 그 자체로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을 지녔다.
15위. <위험한 연인>(1987) - 65%
때때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좋은 연기와 리들리 스콧의 스타일리시한 시각적 감각이 보이는 매력적인 경찰 스릴러다.
14위.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 65%
시리즈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진 않더라도, 또 한 편의 만족스러운 한정된 공간 속 심우주 공포를 선사한다.
13위. <결투자들>(1977) - 74%
조셉 콘래드 원작 나폴레옹 시대 이야기를 다룬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에서 풍성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어, 인상적인 장편 영화 데뷔작이 되었다.
12위. <프로메테우스>(2012) - 73%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 야심찬 <에이리언> 유사 프리퀄은, 큰 의문점들에 대한 답을 제시히지 않을지 몰라도, 잊을 수 없는 시각적 웅장함과 매력적인 연기들, 특히 괴팍한 안드로이드를 연기한 마이클 패스벤더의 연기가 아쉬움을 달래준다.
11위. <블랙 호크 다운>(2001) - 76%
캐릭터 개발과 문화적 공감 지수가 약하지만, 리들리 스콧의 탁월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본능을 자극하며 맥박 뛰게 하는 전쟁의 초상.
10위. <글래디에이터 2>(2024) - 75%
1편을 이어가면서 피의 대결과 과장된 볼거리를 강화한 <글래디에이터 2>는 덴젤 워싱턴의 씬 스틸러 연기를 통해 힘과 명예를 얻은 화려한 액션 쇼다.
9위. <올 더 머니>(2017) - 79%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강력한 연기 덕분에 설득력 있게 재현된 실화를 흥미진진하게 묘사했다.
8위. <글래디에이터>(2000) - 80%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의 침울한 복수 이야기를 즐길 순 없겠지만, 러셀 크로우는 리들리 스콧의 화려한 로마 시대 재현극에 애절함을 선사하는 스타탄생 연기로 관중을 열광시켰다.
7위. <아메리칸 갱스터>(2007) - 81%
고전 갱스터 영화들로 돌아가는 거칠고 즐거운 복고풍 영화로, 주연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친다.
6위. <매치스틱 맨>(2003) - 82%
경쾌하며 배우들의 좋은 연기가 담긴 이 영화는 사기극보다 캐릭터에 더 집중한다.
5위.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2021)
이 영화에서 시스템적인 여성 혐오에 대한 비판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지만, 서사적 웅장함이 가미된,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드라마로 남았다.
4. <델마와 루이스>(1991) - 86%
지나 데이비스와 수잔 서랜든의 찰떡 케미스트리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그림 같은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영화로, 도발적이면서 쾌활한 페미니스트 모험 영화다.
3. <블레이드 러너>(1982) - 89%
처음 개봉했을 때는 그 진가를 인정받지 못한, 리들리 스콧의 신비로운 네오 누아르 <블레이드 러너>의 영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졌다. 시각적으로 비범하고 인간적인 SF 걸작.
2위. <마션>(2015) - 91%
영리하고 스릴 넘치며 놀랍도록 재미있는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를 충실하게 각색, 주연 맷 데이먼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냈다.
1위. <에이리언>(1979)
현대의 고전인 <에이리언>은 SF, 공포, 암울한 시를 매끄럽게 결합했다.
golgo
추천인 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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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엑소더스 너무 좋아하는데 묻힌 영화 같아서 아쉬워요
잘봤습니다.
명작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