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클럽'빵'에서 음악가들공연 잘보고 왔습니다..
클럽 빵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최장기간 남아있는 인디,언더 홍대씬클럽 입니다..
이곳서 라인업도 꽤 좋은 뮤지션팀들의 공연을 하여, 매니저헬퍼겸 관객으로 놀러 다녀 왔습니다.
첫순서 이서영
처음보는 음악가분이였는데, 숲전문가?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숲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하고 안내하는 주직업을 또 가지고 계시는듯..
기타를 남편분이 팀세션으로 치시더라구요..
숲전문가처럼 음악도 맑은..
https://youtu.be/KHJacZKa-XY?si=lN60_UW9_i4Cu0vg
두번째 김목인 님..
맑고 순한 착한남자의 정서를 슥 나누어주는듯한
김목인 님.
https://youtu.be/yc4odPR_Os4?si=sMirDUyoom8InC4d
세번째순서 야마가타트윅스터
이형은 전위적이고 아방가르드하기도, 혹은 쎄기도 혹은 부드럽기도하고, 체제 저항적이기도 그러나 다만 이상히 착한 음악가 형.. (아마츄어증폭기 라는 다른 아방가르드포크 장르를 하기도 한다.)
https://youtu.be/7btLj51QVtM?si=lvForcejomYY4GE5
마지막 갤럭시익스프레스
신나게 흔들며 안드로메다로 관객들을 즐겁게 보내버리는 팀..
https://youtu.be/BJQKKHk6SJc?si=ZFMAk65wTeL2d7qL
어쩌면 우리영화처럼 많이가서 즐기면서 지켜주어야할 우리 밴드나 라이브음악들 문화..
영화와 함께 음악공연들도 많이들 가서 즐기세요..
토요일 비가 추적추적 은근히 많이 내리던 주말 저는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재밌게 잘 놀다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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