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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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 했는데..
“하루”를 연출했던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상큼하면서 풋풋한 첫사랑에 대한 감성을 잘 담은듯하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합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작의 여배우들이 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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