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수장, '블레이드'에 전념하고 있다' 언급

Marvel Boss “Committed" to ‘Blade'

지난달, 마블 스튜디오의 '블레이드'는 2025년 11월 7일 개봉 날짜가 일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영화가 올해 내내 목표로 했던 이달의 제작 일정에 들어가지 않을 것임을 의미했습니다.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는 브라질 장르 매체 오멜레테(Omelete)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마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면서 오랜 시간 준비해온 '블레이드'에 대한 희망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블레이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와 마허샬라(알리)의 버전을 매우 사랑하며, 프로젝트의 방향을 바꿀 때마다 또는 일정에 맞춰지지 않을 때마다 대중에게 상황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캐릭터가 MCU에 합류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블레이드'가 무산된다는 소문은 잠재워져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파이기가 이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MCU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하기 때문에 의심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블레이드'에는 감독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인데, 이전에 얀 드망쥬(‘71’)이 프로젝트에서 하차했습니다. 2년 전에도 바삼 타리크(‘모굴 모글리’)가 하차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블이 특정 감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최근의 '블레이드' 각본은 에릭 피어슨이 작성한 것으로, 제작이 진행될 경우 이 버전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피어슨은 마이클 그린, 스테이시 오세이-쿠프, 마이클 스타베리, 보 드마요, 닉 피졸라토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각본을 맡은 작가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블레이드'는 약 8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마블 작품 중 드물게 R등급으로 상영될 것입니다.

'썬더볼츠'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같은 높은 예산 프로젝트보다는 덜 위험한 프로젝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11/marvel-boss-committed-to-blade

미아 고스, 마허샬라 알리

그외 정보 없음

* 과연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