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크리스토 백작' 해외 평론가들 극찬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count_of_monte_cristo_2024

피에르 니네이 주연,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최신 각색판입니다.

최근 미국서 개봉했는데, 평론가 평, 관객평 모두 좋네요.

혹시나 싶어 프랑스 알로시네 점수 보니. 평론가들 평점은 좀 짜지만, 관객 반응이 훌륭합니다. 믿고 개봉 기다려도 될 것 같습니다.

암튼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 리뷰들 옮겨봤는데, 모두 호평이네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 총평
알렉상드르 뒤마의 방대한 소설을 빠르고 화려한 액션 어드벤처로 압축한 이 프랑스 영화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결투용 검처럼 정확하게 핵심을 찔러 만족감을 준다.

로버트 아벨 - Los Angeles Times
뉘앙스를 살려서 잘 적용했느냐에 따라 단순히 흥미로운 모험담이 될 수도 있고, 충분히 완성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빌지 에비리 - New York Magazine/Vulture
영화는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지만 주인공은 21세기형 간지남이다.

제이슨 베일리 - RogerEbert.com
(공동 감독) 파텔리에르와 델라포테는 기존의 몽테크리스토 백작 각색물이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도덕적 복잡성을 전면에 내세운다. 3.5/4

자넷 캣솔리스 - New York Times
프랑스 감독 마티유 델라포테와 알렉상드르 드 라 파텔리에르는 진심도 스타일도 부족함이 없음을 증명한다.

크리스티나 뉴랜드 - iNews.co.uk
사랑과 복수에 관한 고전적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신선하게 심리학적으로 재해석한 이 영화는 3시간의 러닝타임을 정당화한다. 4/5

린다 마릭 - HeyUGuys
지금껏 뒤마의 소설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을 훌륭한 각색.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화로, 원작을 존중하면서도 그것을 더 강화해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신선하고 설득력 있게 제공한다. 5.5

케빈 마허 - Times (UK)
이 ‘오리진’ 스토리에는 분명 슈퍼히어로의 메아리가 존재하며, 제작진은 그것을 증폭시킬 만큼 영리하고 자신감 넘친다. 4/5

스테파니 번버리 - Financial Times
믿을만한 게 거의 없다는 것이 이 영화의 묘미다. 편안히 앉아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전염성 있는 에너지로 가득한 뒤마의 18권짜리 대담한 모험에 완전히 몸을 맡겨라. 4/5

필 호드 - Guardian
<미션 임파서블> 스타일의 가면극, 대저택 앞뜰에서 벌어지는 나른한 음모, 그리고 이따금 펼쳐지는 과감한 모험이 메추라기 샌드위치를 먹을 새도 없이 3시간에 걸쳐 펼쳐지는데, 템포가 빠르고 때깔이 좋다. 3/5

조던 민처 - The Hollywood Reporter
처음에는 소화하기가 벅차지만, 델라포테와 파텔리에르는 플롯 포인트들을 매끄럽고 신속하게 정리하는 데 능숙한 전문가들이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바위처럼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놀랍고 감정적으로 만족스러운 모험담. 과거의 각색판들과 비교했을 때, 이 신작은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앙상블 출연진의 열연이 돋보인다.

웬디 이데 - Screen International
알렉상드르 뒤마의 고전을 탄탄하고 아주 재미있게 재구성한 이 영화는 화려한 세트와 오케스트라 음악, 대담한 연기와 긴 러닝타임 등 모든 면에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하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서사적 접근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