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이프 시즌3 에피소드 3,4 리뷰(스포)

시즌 3 에피소드 3은 정말 웃기 위해서 만든 에피소드 입니다.

유머코드와 시즌1 사이의 경계를 넘는게 매우 재밌더라고요.

거의 블랙 위도우에서 그 매력이 잘 안 드러난(물론 내년은 제외하면) 레드 가디언에게 헌정하는 에피소드네요.

마지막 두 캡틴이 만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에피소드 4는 시즌 1에서 토르가 지구에서 파티를 벌인 직후 이야기로, 가오갤에서 비중이 없던 하워드 더 덕이 활약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카메오 였던 하워드 더 덕의 매력을 제대로 사용한 에피소드 였던거 같습니다.

하워드 더 덕과 달시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니까, 대혼돈이 일어난 외계행성들이 재밌었어요.

달시와 하워드, 그들의 아이가 패밀리 오브 갤럭시로 활약한 에피소드 였습니다.(family of galaxy,가오갤을 변형한 이름으로, 은하계의 가족들이란 뜻입니다.)

이들이 카메오에서 주연이 되니 매우 재밌었습니다.(하워드는 가오갤 카메오, 달시는 토르에 등장.)

달시와 하워드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에피소드라고 요약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도르마무가 이 둘의 아기를 숙주로 삼으려는 장면에서는 에고가 스타로드를 자신의 배터리로 삼는 장면이 연상되더라고요.

아, 물론 저도 조금 막 나간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