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캇 감독 THR인터뷰 - 호아킨 피닉스 '글래디에이터' 촬영중 하차할 뻔 / 배리 키오건 '글래디에이터 2' 빌런역 될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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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캇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가 '글래디에이터' 촬영 도중 거의 하차할 뻔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캇은
“그가 왕자의 의상을 입고 ‘난 못하겠다’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뭐라고?’ 라고 했죠.
그러자 러셀(크로우)이 ‘이건 극히 비전문적이야’라고 했어요”
라고 전했습니다.
리들리 스캇 감독은 배리 키오건이 ‘글래디에이터 2’에서 악역을 맡기로 했으나 ‘솔트번’ 일정 때문에 하차해야 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배리는 정말 훌륭한 배우로, 호아킨 피닉스와 폴 메스칼과 같은 수준입니다. 배리는 매우 복잡한 인물이고 실제로 그걸 잘 다루고 있어요. 그는 약간 까다로운 면이 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어요. 호아킨을 선택할 때처럼, 가치가 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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