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라> 간단 후기
천둥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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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바쁜 나머지 영화는 틈틈히 보았지만 끄적이질 못했었네요 😭
앞으로 조금씩 찬찬히 다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전 아노라를 처음 마주한 순간 '이 장면을 처음부터...?' 라고 생각하면서 살짝 당황 했었는데 다 보고 나니 확실히 기우였다는걸 느끼게 되었을 만큼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3분의 1지점까지 줄리아 로버츠의 주연의 <귀여운 여인>을 위시한 신데렐라 스토리처럼 흘러가던 영화는 아노라와 이반의 결혼을 막기 위해 투입된 이반 부모의 하수인 3인방이 등장하면서 반전됩니다
성 노동자 캐릭터를 경유해 미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다룬 숀 베이커는 재벌과 스트리퍼의 계급차가 빚어내는 소동극을 때로는 달하면서도 우스꽝스럽게, 때로는 냉정하고 씁쓸하게 관찰합니다
천둥의신
추천인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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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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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20
2시간 전
2등
작년에도 오펜하이머 말고는 이렇다할 경쟁작이 없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명작 영화가 잘 없지요
그래서 4개월 후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현재 Anora가 유력한 작품상 감독상 후보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명작 영화가 잘 없지요
그래서 4개월 후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현재 Anora가 유력한 작품상 감독상 후보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1:27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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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