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간단 후기
천둥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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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은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청춘의 일상을 포착하면서도 각자 인생의 방향키를 잡아나가는 모습에 주목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인물들의 관계는 느리게 변화하는데, 천천히 굴곡을 그리는 이들의 감정을 영화는 서둘러 정의 내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장애가 사랑의 장벽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주지시킵니다
*이 영화를 기점으로 노윤서 배우와 김민주 배우의 연기 인생의 변곡점이 될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한 CGV평을 보니 배우들의 화보집 같다는 말이 있었는데 확실히 노윤서와 김민주 배우가 빛을 발하는거 같더군요
주말에 보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