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제임스,편혜영 심리 스릴러 소설 '더 홀' 영어 및 한국어 각색판 출연

테오 제임스가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토퍼 첸이 편혜영 작가의 2017년 셜리 잭슨 상 수상 동명 소설에 기초해 각색하는 <더 홀>에 출연한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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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 코프,K 피리어드 미디어,앤솔로지 스튜디오가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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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아내 샌디를 떠나보낸 대형 교통사고 이후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한국 유학 중인 성공한 교수 오웬(제임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는 한국 장모 유나의 보살핌을 받지만 그녀가 오웬과 샌디의 결혼 생활과 오웬 자신에 대한 파괴적인 진실을 밝혀내기 시작하면서 회복으로 가는 길이 위협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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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국어를 조합하여 전개되는 이 스토리는 두 나라에서 펼쳐지며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찍을 예정이며 올 2025년 1분기 중 주요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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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이스마일,채드 해밀턴,닉 크리시나머시,킴벌리 스튜어드,알렉스 포스터,앤디 소기,김지운,제이 초이가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