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영화 워너 제작 진행중 - THR 상세기사
A ‘GAME OF THRONES’ movie is in the works at Warner Bros.
게임 오브 스론즈 세계가 마침내 영화로 제작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조용히 조지 R.R. 마틴의 방대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최소한 한 편의 영화를 개발 중입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감독, 배우, 작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워너 브라더스는 웨스테로스를 극장으로 옮기는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이 작품에 대한 회사의 전략에 변화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원작 게임 오브 스론즈 시리즈의 쇼러너인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댄 와이스는 2019년 마지막 시즌 대신 세 편의 영화를 통해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싶어 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마틴도 영화화를 바랐으며, 2014년 The Hollywood Reporter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영화화 구상이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HBO는 오랫동안 이 아이디어에 강하게 반대하며, 이 시리즈를 HBO의 대표작으로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원작 시리즈가 끝난 이후, HBO의 케이시 블로이스와 영화 스튜디오를 이끄는 마이크 델루카와 팸 압디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의 수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영화와 TV의 경계가 변함에 따라 영화 콘텐츠가 TV로 이동하거나 그 반대로 옮겨가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맷 리브스의 흥행작 <더 배트맨>이 HBO 스핀오프 <펭귄> 시리즈로 이어졌고, 맥스의 <듄: 프러포시> 시리즈는 드니 빌뇌브의 영화 두 편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되었습니다. HBO는 또한 J.K. 롤링의 <해리 포터> 소설을 새롭게 TV 시리즈로 재탄생시키고 있으며, 워너 브라더스는 아마존의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와 동시에 새로운 <반지의 제왕> 영화를 개발 중입니다.
요컨대, 장르 콘텐츠가 반드시 영화나 TV 중 하나로만 존재해야 한다는 개념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왕좌의 게임>이 다른 매체로 옮겨가는 것은 당연한 일로 보입니다.
2022년 HBO는 히트작 프리퀄 시리즈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을 선보였고, 최근 두 번째 시즌이 방영되었습니다. 네트워크는 2025년 방영 예정인 프리퀄 시리즈 <일곱 왕국의 기사>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아이디어들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아직 탐구되지 않은 매력적인 영역 중 하나는 원작 시리즈 이후의 이야기로, 현재까지 제작된 후속 프로젝트는 모두 프리퀄입니다.
<왕좌의 게임> 콘텐츠는 예전에 주요 에피소드를 홍보하기 위해 HBO가 전국 곳곳에서 한정 상영한 적이 있습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game-of-thrones-movie-warner-bros-1236050190/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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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은 완결도 안 났는데 돈 되는 시리즈라서 계속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