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보았는데,아주좋았던 인천영화주간(일종의 영화제임)
그동안 개인적으로는 거리가 너무멀어
한번 못가본 인천영화주간 이라는 일종의 영화제같은 행사..
영화골든벨은 저는 작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현장접수하여 참가해봤는데, 항상 제인생같이 상금,상품 주는 1~3등 남는 바로 직전에 40여문제정도 다 맞췄는데 아깝게 탈락 했네요..ㅜ
50팀정도넘는 중에 10프로이내에 들어온것으로
참가에 의의 만족.. 작년 전주국제영화제 영화퀴즈골든벨에도 세명정도 남는데에 우선 들어갔다가 패자부활된분들에게 다시 밀려 상금,상품권에 탈락.. (그렇다고 영화상식이 절대 풍부하지 않아요..
기초상식과 잡학 정도 수준..^ ^)
시네토크는 상영후 조혜영평론가님이 하셨는데 아주 좋은시간이였습니다..
벌새 다시보니 벌새 여주인공? 의 친구역이
그여름의거짓말 여학생역 여배우님이였군요..
다시보니 낯익어 더 새롭게 좋은..
한편만 보고 분위기만 느끼고 가려다 또 야외상영 분위기도 좋고, 좋아하는 스윙걸즈가 해서 이것도 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주 좋았습니다..
약간 추운 무주산골영화제의 야밤상영 기온도 느껴지는데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 영화주간영화제 스태프님들이 담요까지 나눠주어서 따뜻히 덮고 스윙걸즈 밤에 보았습니다.. 엔딩후 박수..
영화화면은 찍으면 또 안되니 시작전에 화면..
너무 좋은 느낌이여서 멀어서 하루만 가려다가
2일차까지 다음날(일요일)도 지상,하철 두시간이나 타고(지하철노선 넓은 도쿄에 기거할때도 지상철 한시간여 넘으면 멀어서 거의 안가는 저였는데) 가서 나의소녀시대 재관람후 이화정기자님의 재밌는 시네토크를 또 들었습니다..
사진 못찍음 지성.. 그럼에도 막현장분위기 전달차..
그리고 김병규 라는 젊은평론가분의 소녀는졸업하지않는다 좋은 해설 토크시간 의미있게 잘 듣고 귀가 ..
가는길에 또 야외상영작 하고있던..
항상 행사나 영화제에서 제가 느끼는 중요시하는것들 스태프들의 마인드, 친절함, 그리고 상영작들의 선호.. 다 아주 좋은 영화제행사여서
올해 처음 와본게 이전년들이 궁금할정도로
비교적 작고(한극장의 여러상영관들과 1층 야외상영장 이용한) 그런 영화제행사이지만 스태프들의 마인드도 친절하고 오신 관객들을 챙기려하고, 이벤트도 신경써서 작을수있지만 다채롭게 재미있는 상영작들도 아주좋은 영화제 행사 였습니다..
영진위, 경기 인천문화관광부.. 이 인천영화주간 행사 매년 대폭좀 예산.. 많이 재정.. 지원좀 해주시길..
이틀동안 인천 곳곳 에서 식대 간식들 적잖이 돈 썼습니다.. 인천시장님 이런행사를 팍팍 지원을해야 저같이 생전 인천 가보지도 않았던사람들 좋은이미지와 또 관광와야지.. 하면서 또 인천 오고 합니다..
매년 이제 놓치지않고 가보고싶은 영화제성의 축제로 찜했습니다.. 인천영화주간..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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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이군요. 잘봤습니다.
요즘 좀 추워졌는데, 그래도 스윙걸즈를 했다니 저도 좀 가봤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오 저도 다녀 왔는데 .. 같은 공간에 계셨군요 ..
집 근처라 저도 자주 오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가수분도 구경하고 그랬네요 저도 ㅋ큐ㅠ
이런 행사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내년엔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