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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락 '레드 원' 폭망조짐, 북미오프닝 3천6백만달러 예상, 예산 2억5천3백만달러

NeoSun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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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67).png.jpg

 

BOMB: ‘Red One' Tracking at $36M Opening; Budget is $253M

 


 

아마존/MGM의 최악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Puck의 Matt Belloni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크리스 에반스가 주연한 영화 '레드 원(Red One)'이 2억 5천3백만 달러의 예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봉 첫 주말 흥행 예상치가 3,600만 달러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조차도 높게 잡은 것으로 보이며, 제 생각엔 2천만 달러 초반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존은 원래 '레드 원'을 2024년 12월 20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개봉이 11개월 연기되어 다음 달로 예정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Deadline'레드 원'이 두 차례 테스트 상영을 했고, "평점이 매우 높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듣던 소문과는 정반대의 내용이었기 때문에 이 보도에 대해 의심을 품었으며, 아마존이 다른 부정적인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를 미리 방지하려고 일부러 이런 내용을 유출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TheInSneider가 영화의 테스트 상영 결과가 매우 부정적이었다고 보도한 후, The Wrap을 통해 예산이 대폭 증가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의 잦은 지각(평균적으로 7~8시간)과 때로는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제작 비용이 5천만 달러 이상 추가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The Wrap과의 인터뷰에서 한 내부자는 "드웨인은 진심으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습니다.

 

Sneider의 보도를 보면, '레드 원'은 "통제 불가능한 재앙"으로 묘사되며, "ChatGPT가 생각한 상업적인 네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영화"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레드 원'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쥬만지' 두 편을 감독한 제이크 캐스단이 연출하며,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Bad Teacher,' 'Sex Tape,' 그리고 'Walk Hard'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0/24/bomb-red-one-budget-253m-amp-tracking-at-36m-opening

 

 

 

* ㅋ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지나친 제작간섭도 모자라 민폐행각으로 제작비 불리기까지.

혼자 망하는건 상관없지만 같이 출연한 배우들, 스탶들 고생시키고 이미지 타격까지 입히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쯤 되면 그가 아무리 업계 영향력 있어도 배우들 손절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NeoSun NeoSun
91 Lv. 4576733/5000000P

영화가 낙인 Nerd 직딩 / 최신 해외 영화뉴스들을 매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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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크리스마스 때마다 나오는 넷플릭스 영화 같다고 어느 분께서...^^
제작비는 오질나게 들었더라고요.
11:07
3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golgo
2억5천만중에 5천만을 더락 혼자서 그것도 영화에 쓴것도 아니고 지각해서 날렸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안망하면 이상할듯
11:11
3일 전
profile image 2등
넷플릭스에 나와도 볼까말까 고민했을거같음..
11:08
3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로디
딱 이말 쓰려다 말았습니다. 감사.
11:11
3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호러블맨
그냥 주, 조연역만 적당히 하면 되는데, 문제는 영화 자체를 자기 입맛대로 휘두르려는 욕심이 과하죠.
'홉스앤쇼' 그 후반부 마우이섬인가 제길 그부분만 떠올리면 욕지기가 나옵니다.
11:27
3일 전
한때는 드웨인존슨이 흥행 보증수표였는데 이제는 약빨이 다한거 같네요.다시 더락으로 프로레슬러로 복귀를 해야 할거 같네요.본업은 레슬링이죠.
11:19
3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내일슈퍼
초반만 해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딱 분노질주 6 첫 데뷔할때 정도. 근육질 형사 조연역 정도만 잘 해주면 적절했는데 영화가 잘되자 그 이후부터 과도한 욕심을 부렸죠. 주연급을 요구했고, 제작간섭도 심해지고, 캐스트간 분쟁도 일으키고. 이후에 제작에 손댄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 비평 흥행 모두 부진했죠. 이정도면 그만해야 하는데, 자기객관화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11:26
3일 전
한국 영화계와 유사한 점이 조금 느껴지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가 변화(티켓값, OTT 가입율, 관객들 눈높이)가 생겼는데도, 기존 공식을 그대로 활용하려는 점. 예전에 액션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에 출연하면서 헝그리 정신으로 성장한 경험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생각이라면 모를까, 이제는 퇴보밖에 안 보이죠.

그나저나 레드 원? 레드 노티스 속편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만든다고 해놓고 영 소식이 없으니. 현재까지는 레드 노티스가 마지막 뿔꽃처럼 보이네요.
11:26
3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u11rlee
위에 언급한 사항들은 업계의 공통적인 어려움이라 백분 이해 가능합니다만, 그가 제작 주연 참여한 작품들은 작품방향에 본인의 입김이 많이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지각 및 스탶들에 대한 횡포 등은 거기다 덤이죠. 이건 일반적인 케이스에서 좀 벗어납니다.
11:33
3일 전
NeoSun
제가 위 사항들을 언급한 것은,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영화 관련 태도, 자세 등에 변화를 줘야하는데, 안 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언급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시대가 달라졌으니(코로나도 그렇고, 2010년대에서 2020년대로 바뀌었고) 스스로 달라져야하는데, 그런 노력이 안 보여서 그랬습니다. 2020년대 더 락 영화들과 2010년대 더 락 영화들과 큰 차이가 안 보여서요. 개인적으로.

그러고보니, 홉스 앤 쇼 마우이섬...때문에 듀오 영화인데도 홉스한테 비중이 많이 갔죠. 또 다른 주요 인물이 쇼 여동생인데. 그리고 쥬만지: 넥스트 레벨! 전작이 9억 5천? 6천?만 넘어서 혹시나 했는데 10억 못 돌파했는데, 제작에 드웨인 존슨 있네요. 설마...! 정말 제작자 드웨인 존슨은 마이너스의 손인 걸까요?

인성 부분은, 제발 좀 멈췄으면 좋겠네요. 영화 흥망을 떠나서, 그렇게 하면 안 되죠. 인간적으로. 휴...
11:51
3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u11rlee
그렇죠 본인의 매너리즘도 관련이 없을 수는 없죠. 이상하다 싶은건 찾아보면 귀신같이 제작에 더락 입니다.
인성은.. 저 정도면 퇴출감 아닌가요.
13:17
3일 전

The Rock에게도 문제이지만
Chris Evans 가 Fantastic 4, MCU 출연 이외에 크게 성공시키는 작품이 없어서 저는 안타깝네요
이렇게 될 거면 MCU에서 캡아로 더 오래 활동하면 좋을텐데요

13:50
3일 전
totalrecall
2019년 나이브스 아웃 외에도 뭔가 좀 더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레이 맨도 솔직히...아쉽고. 아니면 최소한 흥행작은 아니더라도, 유명 감독의 영화에 출연 좀.
15:42
2일 전
profile image

드웨인 존슨의 행각도 문제였겠지만, 일단 예고편부터 유치하고 재미없어 보였어요. 딱 크리스마스 시즌만을 노린 아동영화인데 저렇게 제작비를 마구 갈아넣은 거부터가 문제죠. 

15:12
3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해리엔젤
맞습니다. 그냥 안이한 마인드죠. 나정도 나와주고 대충 때려부수면 히트지 뭐 이런. 에혀.
20:06
2일 전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 솔직히 너무 재미없어 보였습니다

뻔하고 특별한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22:35
2일 전
아 드웨인 솔직히 사람 좋게 봤는데 실망이네요 레드원 팝콘무비정도로만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23:01
2일 전
마지막 예고편은 재밌어 보였는데.
일단 직접 보고 판단하려고요.
23:50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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