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플로렌스 퓨, '미드소마' 엔딩을 감독과는 달리 생각한다 언급 - WIRED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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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퓨는 WIRED 오토컴플리트 인터뷰 시리즈에서 "미드소마"의 충격적인 결말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감독인 아리와는 다른 해석을 가지고 있어요. 그녀는 심리적 붕괴를 겪었고, 자신이 남자친구 크리스천을 태우기로 선택한 순간부터 계속해서 이 심리적 붕괴 속에서 깨어나고 반복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것이 불타오를 때, 저는 마치 다섯 살 때의 자신을 떠올리며 그 단순한 흥분을 재현하려 했어요. 그 순간, 그녀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없는 것처럼 행동했죠"
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드소마"의 결말에서는 퓨의 캐릭터 다니가 스웨덴 컬트 집단의 '메이퀸'으로 선택되고, 이 집단을 악으로부터 정화하기 위해 아홉 번째 희생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녀는 크리스천이 성적 의식에 참여한 것을 목격한 후 그를 선택합니다. 크리스천은 곰의 몸에 넣어져 나머지 여덟 명과 함께 나무 사원에서 불에 타게 됩니다.
감독 아리 애스터는 이 영화를 자신이 겪은 이별을 바탕으로 썼으며, 퓨의 캐릭터 다니가 사원에서 크리스천이 불타는 것을 완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믿습니다. 반면, 플로렌스 퓨는 감독과 다른 해석을 가졌지만, 그 해석이 영화의 결말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은 불쾌함이었네요. 차라리 전 레버넌트를 여러번 보렵니다.
이 작품 때문에 맑은날, 잔디밭, 피크닉, 꽃 등에 대한 불쾌함이 생겨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