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r Nolan Rumors Ramp Up — ‘Blue Thunder'?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음 영화에 대한 세 가지 주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세 가지 모두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요.

먼저 첫 번째 소문에 대해서는 이미 그레이스 랜돌프의 정보를 통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소문은 놀란의 차기작이 호러 장르일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제 두 소스에 따르면 이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소스들은 두 번째 소문에 대해서는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어요. 이들이 저를 상대로 머리싸움을 벌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 확실한 것은 놀란이 호러 영화를 찍고 있지는 않다는 겁니다. 두 번째 소문은 레딧에서 나왔고, 최근 며칠 사이에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놀란과 그의 팀은 현재 뉴욕 경찰청 항공 부대와 함께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액션 영화로, 미 항공 부대를 이끄는 헬리콥터 파일럿 경찰과 슈퍼 고성능이지만 위험한 헬리콥터를 둘러싼 이야기가 전개되며, 테러리스트들도 이 헬리콥터를 노린다고 합니다.

놀란은 각본을 제작진에게 돌리는 대신, 1983년 로이 샤이더 주연의 영화 블루 썬더의 "고화질" 버전을 각 팀원이 받도록 했다고 합니다. 블루 썬더는 존 배드햄이 감독한 괜찮은 액션 영화로, 종종 '80년대의 숨겨진 명작' 목록에 오르곤 하죠. 이 소식통은 이 영화가 블루 썬더의 리메이크는 아니지만, 그 영화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놀란은 이 영화를 좋아했고, 이를 프로젝트 구성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소문은 THR이 처음에는 부정했다가, 나중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내용인데, 놀란이 실제로 영국의 70년대 유명 TV 시리즈 The Prisoner를 리메이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상에서는 놀란이 맷 데이먼을 캐스팅한 것이 The Prisoner의 주연 역할에 완벽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것이 현재 떠도는 소문들입니다. 제 소스에 따르면 연말 전에 놀란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트 벨로니는 놀란이 오펜하이머가 오스카에서 성공한 지 며칠 후인 지난 3월에 이미 이 영화의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영화 촬영은 2025년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유니버설이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0/15/christopher-nolan-ru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