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보통의 가족> 후기
뚠뚠는개미
4994 6 15
배우들 연기 죽이네요.
식사 장면에서 숨 죽이면서 보게 되는데 감탄했습니다.
변호사와 의사라는 직업을 대비로 은근 영화 초반부터 대사나 장면 등 복선이 많이 보이는데
그래도 결말을 확인할 때의 여운은 깊네요.
어떠한 상황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못 느낀다는 게 얼마나 무섭고 슬픈 일인지 ..
재완과 재규의 행동 변화가 인상 깊었던 영화이면서도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의 과연 우리는 어떠한 모습을 할까 의문도 드는 영화였습니다.
N차 각이네요.
관에 어머니 두 분 더 들어오셨는데 ..
장면마다 너무 큰소리로 떠들고 계셔서 초반에 제대로 못 봐서 아쉽네요 😢
추천인 6
댓글 15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14:16
24.10.16.
golgo
👍👍
14:19
24.10.16.
2등
결국 감정과 의식변화가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느냐가 관건일 것 같은데
제 기준에선 조금 매끄럽지 못한 감이 있었네요.
제 기준에선 조금 매끄럽지 못한 감이 있었네요.
14:17
24.10.16.
헷01
그걸 듣고도 저리 유지할 정도의 큰 뭔가가 없긴 하더라고요.
14:19
24.10.16.
3등
이 영화 디테일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14:20
24.10.16.
갓두조
이제서야 봤네요 ㅋ큐ㅠㅠ 다들 시사로 무인으로 많이들 보셨던데
14:21
24.10.16.
뚠뚠는개미
정식개봉이 오늘인데 뭐 어때요 ^^😊
14:28
24.10.16.
영화 넘 좋았습니다!
15:02
24.10.16.
겁나 재밌겠네요
18:06
24.10.16.
저도 호인데요. 근데 대학병원 외과과장인데 너무 서민으로 묘사해서 그 부분이 공감이 좀 안됐네요.
대학병원 외과과장이면 상류층중에도 상류층 아닌가요..?
잘나가는 변호사형과 도덕적이고 서민적인 동생이란건 알겠는데 동생 직업을 좀더 소시민으로 바꿨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사명감이 있어야 되는 직업이니 소방관, 경찰관, 환경미화원 이런 직업이었으면 훨씬 감정이입이 됐을거란 생각을 해봤네요.
18:57
24.10.16.
꿈꾸는하늘
그러게요 그래도 같은 사자 돌림인데 격차가 생각보다 커서 의아한
19:09
24.10.16.
오랜만에 한국영화 수작인 것 같아요
아직 보진 못했지만 평가가 좋은 걸 보니..
아직 보진 못했지만 평가가 좋은 걸 보니..
20:29
24.10.16.
Sonatine
느낌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21:59
24.10.16.
도대체 상영중에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은 무슨 인성일까요... 한숨나오네요... ‘보통의 가족‘기대가 컸는데 주말에 달려가야겠어요
21:17
24.10.16.
후니허니하니
어머니 뻘 되시는 분들이라 자리만 조용히 이동했네요 ㅠㅠㅠ
22:00
24.10.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여기저기 깔린 복선이 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