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Sweeney Unrecognizable as “Female Rocky" in David Michod's Boxing Biopic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의 타이틀 미정 복싱 전기 영화 첫 촬영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시드니 스위니가 복서 크리스티 마틴으로 변신한 모습이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스위니는 이번 역할로 오스카 수상을 노리며, 기존의 섹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어요. 마틴은 "여성 록키"라고 불리며, 그녀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사실, 내년 오스카 경쟁에는 또 다른 배우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데, 드웨인 존슨도 베니 사프디의 '더 스매싱 머신'에서 파이터 마크 커로 분해 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마틴 전기 영화는 칸 시장에서도 주목받은 "핫 패키지" 중 하나였죠. 미코드는 미라 폴크스와 함께 각본을 공동 집필했으며, 제작은 버지니아에서 며칠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배급사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티 마틴은 보수적인 버지니아 가정에서 자란 동성애자로, 첫 번째로 돈 킹과 계약한 여성 복서이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에 실린 유일한 여성 복서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남편이자 매니저인 짐 마틴의 신체적, 정신적 학대도 견뎌야 했죠.

재미있는 사실은 스위니가 이번 역할을 위해 몸을 만드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거라는 점인데, 그녀는 1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약 7년간 레슬링과 킥복싱을 배웠다고 합니다. 미코드는 작년 HBO 영화 Reality에서 스위니의 연기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그녀의 그 작품에서의 연기를 보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미코드 감독은 최근 자신의 A24 스토너 코미디 드라마 'Wizards!'의 "새 버전"을 편집 중이라고 전했는데, 이 영화는 작년 말 테스트 시사회가 있었으며, 내년 겨울에 개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코드의 다른 영화로는 '애니멀 킹덤', '더 로버', '워 머신' 등이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0/15/sydney-sweeney-unrecognizable-as-female-rocky-in-david-michods-boxing-biopic

추가 사진들

Sydney Sweeney on the set of 'Apopka' in Charlotte, North Carolina 10/15/24

* 스위니는 글래머러스한 이유로 섹시한 이미지로 주로 많이 부각되어 온게 사실인데요.  자료들을 찾아보면 위에 언급된 복싱, 레슬링 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등 여러 분야에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연기력도 인정받고. 참 모든걸 가진 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