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과 TBS, 드라마·영화 공동 제작 협력 발표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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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그룹은 2023년 5월 10일, 한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 ENM과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하고 드라마 및 영화 공동 제작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향후 3년간 3편 이상의 지상파 드라마와 2편의 극장용 영화를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이 중 한 편의 드라마는 2025년 TBS의 골든타임에 방영될 예정이다.
TBS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CJ ENM의 전략적 제작 시스템과 글로벌 콘텐츠 확장 능력이 TBS의 목표와 일치한다"며 CJ ENM과의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CJ ENM은 <사랑의 불시착>, <기생충> 등의 글로벌 히트작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음악 및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TBS와 CJ ENM의 협력 기대
이번 협력에 대해 TBS는 CJ ENM의 글로벌 성공과 전략적 방향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일본과 한국의 드라마 제작 방식 차이와 예산 구조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한국의 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제작비로 재투자되어 보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CJ ENM과 TBS의 향후 계획
CJ ENM과 TBS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공동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감성적인 드라마 스타일과 일본의 드라마 형식을 결합한 새로운 작품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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