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4 X 10월>을 보고 나서 (스포 O) - 기타노 다케시 감독 작품
![톰행크스](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47/471/091/91471647.jpg?20230922092937)
161 0 0
허무함의 끝이었다. 영화에서 발생되는 모든 상황들이 이해가 안 되고 이상하게만 다가왔고, 끝으로 치닫을수록 마주하게 된 폭발은 이게 뭔가 싶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게 꿈이라는 설정에 역시 허무함을 느끼게 되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초기 시절 어떤 실험과 같은 작품이었다. 좋게, 흥미롭게 다가오진 않았다.
영화의 몇몇 장면에서 많이 본 장면이나 정적인 분위기에서 인물들의 모습들이 낯설지가 않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개인적으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만든 것 같지 않으면서도 그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가 생각났다. 확인을 해보니 이 다음 작품이 바로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였다. 그러고 나서 생각하니, 이 작품은 마치 다음 작품에서 보여 줄 것들에 대한 연습과 같이 느껴졌다.
톰행크스
댓글 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