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영화가 예상보다 별로입니다.

울버린과의 팀업으로 기대가 컸는데 별로입니다. 

1. 마블의 고질적인 멀티** 세계관

2. 번역의 문제

3. 중구난방의 캐릭터들

4. 무의미한 살육

5. 물빠진 액션

6. 너무나 높아진 진입장벽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예전 폭스사에서 제작한 마블영화들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을 알아야 하고, 디즈니 마블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들과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한 로키 드라마까지 다 봐야 합니다.)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 무비의 종말을 공식선언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확실한 마블 매니아가 아닌, 일반 관객들이 즐기기에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