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욕먹는 '글래디에이터 2' 예고편
golgo
21279 6 19
국내에서는 예고편 반응이 대체로 좋은 편인데.
미국 본토에선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많을 정도로 반응이 안 좋다고 하네요.
월드 오브 릴 사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7/10/gladiator-ii-trailer-faces-backlash-over-125k-youtube-dislikes
예고편의 BGM으로 제이지와 칸예 웨스트의 힙합 음악 "No Church In The Wild"가 들어갔는데...
로마 시대 역사물과 전혀 안 어울리는 노래라고 하면서...
"콜로세움 문에 얼룩진 피(Blood stains the Colosseum doors)"라는 노랫말이 들어간 점... 그리고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 때문에 프로듀서가 힙합곡 중에서 대충 골라서 선곡한 것 같다.." 고깝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고...
또 막시무스(러셀 크로우)가 안 나오는 <글래디에이터> 속편을 굳이 만들 필요가 있었느냐...
그리고 예고편이 스포일러라고 할 정도로 너무 많은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들어갔다며 불만 가진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golgo
추천인 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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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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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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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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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
24.07.11.
2등
와 반지의 제왕을 넘을 근 10년간 나온 무비중 최고로 나온듯 한데 의외네요
18:10
24.07.11.
3등
예고편으로는 솔직히 기대가..
19:12
24.07.11.
3분이라 예고치고 길어서 임팩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19:23
24.07.11.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서사시, 대하사극에 대한 피로도가
스콧 감독의 전작 나폴레옹의 실패와 이어져서
나타난 것 같기도 하네요.
한때는 만들기만 하면 인정받는 장르였지만
이 장르에 대한 피로도 역시 마블 유니버스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왕겜류, 반지 드라마 등도 다 논란으로 시끄러웠고 평이 좋지 않아서
불호팬들의 불만이 계속 누적되어 온 듯 함..
서사시, 대하사극에 대한 피로도가
스콧 감독의 전작 나폴레옹의 실패와 이어져서
나타난 것 같기도 하네요.
한때는 만들기만 하면 인정받는 장르였지만
이 장르에 대한 피로도 역시 마블 유니버스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왕겜류, 반지 드라마 등도 다 논란으로 시끄러웠고 평이 좋지 않아서
불호팬들의 불만이 계속 누적되어 온 듯 함..
19:35
24.07.11.
막시무스 없는 속편 왜 제작?에 저도 한표.
19:37
24.07.11.
카운슬러, 마션 처럼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스콧 옹은 기복이 좀 있죠
Exodus도 그 좋은 기술력과 유명한 소재로 망했습니다
19:48
24.07.11.
의외로 흑인 황제에 대한 얘기는 없나 보네요
20:00
24.07.11.
모피어스
덴델 워싱턴이 황제 캐릭터는 아닐걸요. 검투사 출신으로 성공한 캐릭터라고 하긴 하는데...
20:04
24.07.11.
golgo
아 국내 커뮤에선 흑인 황제에 대한 비판이 있던데 잘못 안 거였군요
20:08
24.07.11.
모피어스
아... 확인해보니 훗날 황제가 되는 캐릭터로 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건 맞네요. 영화에선 아직 그 신분은 아니고요. 해당 인물이 역사상 흑인이었을 수도 있다... 는 가정이 있나 봅니다.
20:10
24.07.11.
coooool
삭제된 댓글입니다.
09:56
24.07.12.
coooool
예. 뭐 저도 대충 검색해본 거라서요.
가설을 가지고 흑인 캐릭터를 욱여넣는 사례 중 하나군요.^^
가설을 가지고 흑인 캐릭터를 욱여넣는 사례 중 하나군요.^^
09:59
24.07.12.
모피어스
아니 근데 애초에 황제가 검투장에서 전군단장이랑 일기토하는 영화에 웬 고증..... ㅋㅋㅋ
14:53
24.07.12.
sonnybonnie
사실 고증 생각하면 고대 로마인들이 영국 액센트 영어하고 있는 것부터 거슬려야죠 ㅎㅎㅎ 글래디에이터 찍을 때 러셀 크로가 배경이 로마인데 이탈리안 액센트 써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가 감독이 극구 말렸다는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15:28
24.07.12.
모피어스
그런데 리들리 스콧이 소품 고증은 철저하게 지키지만 인물 고증에 대해서는 본인 마음대로 해석하는 편이라 그리 놀랍지 않네요. 킹덤 오브 헤븐 보면 소품 고증은 무서울 정도로 철저하지만 실제 인물과 영화 내에서 묘사되는 인물과는 괴리가 있으니
18:21
24.07.12.
저도 막시무스 없는 글래디에이터? 하면서 의문을 가졌는데
예고편 보면 악역인 페드로 파스칼이 주인공의 여인을 죽인 원인으로 추측되던데
음… 그렇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작도 밑바닥까지 간 주인공의 복수이야기였으니
제목이 막시무스가 아닌 이상 맥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예고편 보면 악역인 페드로 파스칼이 주인공의 여인을 죽인 원인으로 추측되던데
음… 그렇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작도 밑바닥까지 간 주인공의 복수이야기였으니
제목이 막시무스가 아닌 이상 맥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20:21
24.07.11.
Mamp
폴 메스칼이란 배우가 러셀 크로우만한 카리스마를 보여줄지가 관건이네요
20:23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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