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0
  • 쓰기
  • 검색

(부국제)오늘본 4편ㅡ홍이,피어스,새벽,괴기열차 아주개인적 막감흥평..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2583 6 10

홍이 3/5 (ㅡ저에게 5에3 이상의 영화들은 유치한 표현이지만 합격 영화.)

 

배우를 응원하는 영화들이 있다..

저에게는 장선배우도 그런 응원하는 배우양반들중 한분..

내외면의 상처받은 결혼은 사정상 하지못한 여성의 역활들을 주로 하는 장선배우님..

처음본 해피뻐스데이,소통과거짓말..에선 내면이 상처들로 썩어문드러져서 미쳐버린 여성의모습을 너무 어이없게웃기게도 불쌍하게도 보여주며 저는 처음 보다가, 이윽고 바람의언덕,샤인..에 와서는 자신이 힘들어도 가족이든 타인을 챙기는 성장하는 어른?의 모습을 배우가 역활서사로 보여주는 진기한 배우님이다.. 홍이도 그랬다. 정말 혼자면 편히 젊은 3,40대의 미혼 여성으로 그래도 잘 지낼수있음에도 치매상태인지로 있는 엄마를 챙겨야해서 데이트마저도 마음편히 늦게까지도 못하는 어쩌면 우리주변에 적지않게 있는 여성 혹은 남성들도 마찬가지로 꽤 있는 이런 힘든 상태의 분들..

영화에서 저렇게도 힘들게 살아내는구나.. 싶은 장선배우의 영화속 인물들을보면 누군들 거의 '힘내서 즐겁게 사십쇼..' 라는 마음들을 가지고 스크린속의 장선역 배우에게 말하고 싶을것이다..

다행히 지브이때 나오신 장선배우역활을 극중 힘들게하는 어머니,이모.. 은 실제는 저런 어른이되어 딸을 아이를(3,40대이상의 여성이라해도..)힘들게 하면 안되지.. 그래서 마음은 아닌마음이 연기할때 들었다..라는 얘기들에서 지브이에서 영화상받은 힘겨운우울을 털수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항상 장선배우는 지브이때 얘기들어보면 영화상 역활모습들과 조금은 다르게 밝은겸손함 그리고 배려심과 선한마음을 느낄수있는 좋은배우여서 매니아팬들이 은근히 많은것 같다..

영화 자체가 힘든 홍이의 현실을 관객에게 마음아프고, 어떤 마음으론 응원하게도 만들어주니 

좋은 연출의 영화인듯 하다.. 

20241007_120048.jpg

20241007_120056.jpg

20241007_120403.jpg

20241007_122931.jpg

 

 

피어스 3/5

영화가 박진감, 혹은 궁금증을 머금으며 매끈한 연출로 잘 흘려가다, 개인적 느낌엔 뜬금 이상한 상황맞지않는 형제애 발휘에 아쉬워진 느낌으로 남았다.. 그러나 말끔히 잘 나쁘지않게 만들어진 작품 같았다.

보면서 초반에는 그래도 친형이고, 첫째아들인데 가족을 저렇게 등한시하고 내칠수가 있나?.. 저렇게 억울한부분을 피력하고, 아쉬워하는데.. 제대로 가족들에게 크게 잘못한것도, 그리고 예전에 살인사건이라는것도 경기에 몰입한 첫째가 그순간들 넋이 빠져 저지른 정신없던 실수는 아닐까.. 의심을 풀고 오히려 첫째형 편도 들어주며 보게되다가 아니 이럴수가.. 저 눔이 저런넘이 였나..감정의 변곡을 그렇게 뻔하지않게는 그려냈으니 잘만든편의 연출성의 지루하지는않는 작품같았다. 근데 뒷부분의 것들은 주인공인 동생이 감정의 점프컷인지 적잖이 와닿지않는 부분이 있어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작품..

감독님이 여성펜싱선수(국가대표였기도 한듯..)출신이여서 펜싱의 타법? 그런것들도 잘알고 표현하신듯..

지루하지는않으나 아쉬운 부분은 있었던 작품..

20241007_145239.jpg

20241007_145255.jpg

20241007_145416.jpg

20241007_145427.jpg

 

 

새벽 3/5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많이있었지만, 연출력좋게 잘만든 작품..

손녀를 홀로 키워오시던 할아버지(한국전에도 참전해서 아리랑도 알고, 손녀에게 그런것도 전파된듯..) 의 손녀를 보내고 그후의 인생여정의 회한을 되돌아보는 잘만들었으나 지루하기도한 작품. 반대로 지루하기도 하나, 좋은 화면구성,연출력의 작품.. 

지브이때 감독님 얘기들으니 주인공할아버지가 태국의 록밴드멤버 출신이라함..

감독님이 같이 살아오던 강아지를 진짜 영화에 쭈욱 배우 견으로 등장시켰다고 함.

지루한면이 있긴해도 응원하고 싶고, 탄탄한 연출력의 작품.

20241007_173139.jpg

20241007_173143.jpg

20241007_175450.jpg

 

괴기열차 2.5/ 5

올 부국제 현재까지 본 작품들중 젤 편하고 머리 안아프게 본 시간은 훅 잘 간 작품..

주현영배우님이 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쭈욱나오는 호러크리에이터의 지하철괴담 취재로 들은 지하철주변의 괴담이야기..

무서운느낌이 상대적이여서 저는 거의 무서운부분은 없었으나 주변에 무서워서 소리치는 관객도 있었음.. 무서운영화를 못보나 주현영배우 좋아해서 억지로 봤다는 관객도 지브이때 있고..

지하철역 주변에 일어나는 괴담을 역무원님 졸라 들어내는 스토리..

근데 역무원님은 맞나?.. 우리 지하철역에는 그런 역무원분은 안계시는데..^ ^ (농담)

무서울수도 안무서울수도 있는데, 저는 전연 안무서웠으나 단편에피소드들이 시간은 훅 갔음..

아 제일 머리, 감정.. 쉬어가게 이번 부국제에서 해준 작품이라는 장점이 있음..

아,.주현영님을 좋아하는 팬분들은 필관람해야할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계속 다 주현영님 출연하는 영화. 저는 토막영상들 말고는 이렇게 오래 주현영배우님 얘기하는 드라마나 영상 본게 처음이네요.. 편의점애 도시락 사러 몇번가서 들은 주현영이 모델이였을때는 도시락들 잘나갔는데, 지금은 잘 안나간다는 얘기들 몇번 들은 기억이..

코메디 김여사 흉내는 엄청 잘내시는데 정극에서도 좋은배우로 계속 잘 나아갈지 지켜볼 ..

20241007_214322.jpg

20241007_214327.jpg

20241007_214938.jpg

20241007_220129.jpg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6

  • 마이네임
    마이네임
  • 카란
    카란
  • golgo
    golgo
  • 호러블맨
    호러블맨

  • 헷01

  • 샌드맨33

댓글 10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변중희배우님 첫날은 한복을 입고 오셨는데 이날은 차분하시네요 ㅎ
05:33
24.10.08.
profile image
샌드맨33
아 단아하시게 멋지셨겠네요 첫지브이때두요..^ ^ 영화상 역활은 사실 나쁜엄마는 아니지만 딸을 너무 힘들게하는 성격까질하신 어머니였는데 지브이때 모습은 어주 온화하시고 기품있으시게 멋지시더라구요..
09:49
24.10.08.
profile image 2등
주현영 씨 매우 귀여우신데 호러 영화 출연하셨군요 괴기열차 기대됩니다..^^
09:13
24.10.08.
profile image
호러블맨
예 거의 쭉 주연으로 계속 나오시더라구요..^ ^ 저는 아주 솔직히 어제전까지 김건희여사와 주현명배우님 얼굴을 자주 착각할 정도로 바보인데 어제 자세히 보개되어 이제 구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ㅋ
09:46
24.10.08.
profile image
golgo
어설프게 막찍은 사진들 제딴에는 현장감느껴지실수있게 막 보여드려본다고 올려보았는데 좋은관리 보시먼서 좋게 보아주셔서 제가 감사드리죠 감사합니다^ ^ 🙏
13:34
24.10.08.
profile image
카란
아 보아주시고 리플글까지 달아주셔서 제가 더욱 감사하죠 감사합니다..^ ^ 🙏🙇‍♂️
13:32
24.10.08.
profile image
마이네임
예 감독님의 진심이 담긴 좋은영화였어요.. 어디서 수입하여 국내 개봉하면 꼭 관람하십시요..^ ^ 🙏
13:32
24.10.0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나야, 문희] 예매권 이벤트 11 익무노예 익무노예 1일 전12:07 846
공지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시사회에 초... 17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20:03 1722
공지 [총을 든 스님]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4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19:54 1109
HOT ‘수퍼맨‘ 공식 프로모아트 4종 2 NeoSun NeoSun 3시간 전17:40 875
HOT 전종서 인스타 업뎃 ‘프로젝트 Y’ 대본 NeoSun NeoSun 3시간 전17:37 995
HOT [강스포/본문주의] 조명가게, 제가 본 떡밥들… 吉君 吉君 3시간 전17:19 573
HOT 차기 제임스 본드 영화 제작 지연중 4 NeoSun NeoSun 5시간 전15:52 880
HOT ‘하얼빈’ ‘문영‘ 디자이너 콜라보 스페셜 오브제 포스터 2 NeoSun NeoSun 5시간 전16:01 728
HOT 버라이어티의 2025 아카데미상 후보 및 수상 예상 3 golgo golgo 4시간 전16:31 969
HOT (약스포) 매드 매드 대소동을 보고 3 스콜세지 스콜세지 5시간 전15:31 471
HOT ‘노바디 2‘ 뉴 스틸 2 NeoSun NeoSun 6시간 전15:10 981
HOT ‘소닉 3‘ 로튼 첫 관객 스코어 98%, 시네마스코어 A / ‘무파... 2 NeoSun NeoSun 6시간 전15:07 729
HOT 24년에 본 영화 총정리입니다.(영화관서 본) 3 GI 6시간 전14:38 629
HOT [일본 오픈샷] 일드 "양산형 리코3(量産型リコ3)"... 2 처니리 처니리 7시간 전13:57 335
HOT 더 현대 한국 최초 점프샵 개최 4 호러블맨 호러블맨 9시간 전12:13 2088
HOT 스타워즈 시리즈 순위 매기기 (only 스카이워커 사가) 6 도삐 도삐 9시간 전11:24 777
HOT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1.90:1 아이맥스 샷 (비교) 5 kathryn.hailee 9시간 전11:17 2067
HOT <페라리> 메인 포스터 공개 1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1시간 전10:13 1661
HOT 무파사 생각보다 괜찮네요(스포) 4 Cinephilian 11시간 전10:07 798
HOT <슈퍼맨> 예고편 공개 24시간 직후 WB영화 최고 조회... 6 21C아티스트 11시간 전09:35 2239
HOT 소니 픽쳐스,1997년 뱀 호러 영화 <아나콘다> 리부트... 2 Tulee Tulee 12시간 전08:59 946
HOT 리 크로닌,<미이라> 새 영화 연출 2 Tulee Tulee 12시간 전08:58 1420
HOT 다코타 존슨-조시 하트넷,콜린 후버 심리 스릴러 소설 &#039... 2 Tulee Tulee 12시간 전08:58 609
1161386
image
NeoSun NeoSun 3분 전21:12 30
1161385
image
NeoSun NeoSun 54분 전20:21 244
1161384
normal
BillEvans 1시간 전20:04 200
1161383
image
e260 e260 1시간 전19:40 285
1161382
image
e260 e260 1시간 전19:38 149
1161381
image
e260 e260 1시간 전19:38 200
1161380
image
숲그늘 숲그늘 1시간 전19:35 309
1161379
image
zdmoon 2시간 전19:13 275
1161378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7:40 875
1161377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7:37 995
1161376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7:34 612
1161375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7:27 477
1161374
image
하드보일드느와르 3시간 전17:24 375
1161373
normal
吉君 吉君 3시간 전17:19 573
1161372
normal
카스미팬S 4시간 전17:13 285
1161371
normal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6:50 333
1161370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6:41 201
1161369
image
시작 시작 4시간 전16:37 354
1161368
image
golgo golgo 4시간 전16:31 969
1161367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6:03 654
1161366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6:01 728
1161365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5:56 307
1161364
normal
吉君 吉君 5시간 전15:53 334
1161363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5:52 880
1161362
image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15:41 477
1161361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5시간 전15:31 471
1161360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5:12 923
1161359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5:10 981
1161358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5:07 729
1161357
image
GI 6시간 전14:38 629
1161356
image
처니리 처니리 7시간 전13:57 335
1161355
normal
하늘위로 8시간 전13:03 512
1161354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9시간 전12:13 2088
1161353
image
도삐 도삐 9시간 전11:24 777
1161352
image
kathryn.hailee 9시간 전11:17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