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시리즈 안노 히데아키의 신작 정보

1974년부터 나와서 수많은 일본 오타쿠들에게 영향을 끼친 <우주전함 야마토> 신작을 만든다고 합니다.

AV Watch 뉴스 번역

https://av.watch.impress.co.jp/docs/news/1629200.html

안노 히데아키의 제작사 ‘카라’
<우주전함 야마토> 신작 극장 애니메이션 제작

안노 히데아키가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카라’가 10월 6일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신작 애니메이션 제작 권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제작 개시를 목표로 신작 극장 작품 기획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카라는 니시자키 쇼지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보이저 홀딩스로부터 <우주전함 야마토>를 기반으로 한 신작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할 권리를 부여받았으며, (배급사) 토호쿠신샤로부터도 저작권 이용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안노 히데아키는 “50년 전 <우주전함 야마토>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러한 <야마토>에 관여하는 이상, 모든 <야마토> 스태프, 성우진에게 감사와 경의와 보답을 담아, 옛것과 새것을 섞는 재밌는 작품들에 남은 인생을 바쳐서 가능한 한 만들어 <우주전함 야마토>를 후세에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작품은 2012년 개봉한 <우주전함 야마토 2199>를 시작으로 11월 22일에 2편이 (일본에서) 개봉하는 <야마토여 영원히 REBEL3199>로 이어지는 리메이크 시리즈와는 “다른 항로로 가는 작품”이라고 하며, “현재 제작 중인 리메이크 시리즈의 무사 항해를 멀리서 기원합니다.”라고도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