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술 천천히 마시라 했는데… 11년 전 떠올린 박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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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공연이 내가 살고 있는 창원 실내 체육관이었다는 것을 들었다"며 "순간 11년 전 술자리에서 김호중에게 한 말이 생각났다"고 했다.
그는 "'야 술 천천히 마셔라 누가 쫓아 오냐'면서 파전을 뜯어 줬던 기억이 났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10여 년 전 내가 알고 있던 얼굴이 아니었다"며 "성악가로 클 것으로 생각했는데 트로트 가수라니 의외였다"고 했다.
그는 "김호중이 그 뒤 트로트 경연 대회에서 가수로 데뷔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임영웅만큼 잘 나가는 가수인 줄을 최근에야 알았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영화 '파파로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21살짜리 인생에 대한 영화라니. 어린 나이에 그를 띄운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하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친구"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6386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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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영화 모티브인물이 과연 정말 김호중인지도 의심이 되네요..^ ^
18:22
24.05.23.
2등
실존 인물 영화가 이래서 리스크가 있네요
18:25
24.05.23.
3등
😰😰
18:27
24.05.23.
그래서 전기 영화는 이미 평가가 끝난 고인을 대상으로 하는 거였군요
21:14
24.05.23.
목소리는 정말 훌륭한 성악가인데, 힘과 서정미 그리고 아름다운 음색을 갖춘...... 안타깝습니다.
17:05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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