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콜린 퍼스의 폭망은 완벽한 행복" 유쾌한 농담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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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휴 그랜트가 또다시 콜린 퍼스를 향한 장난스러운 농담을 이어가며, 그의 폭망이 "완벽한 행복"이라고 밝혔다. 이는 A24 영화 <헤레틱> 홍보 도중, <브리짓 존스의 일기> 공동 출연자였던 퍼스를 향해 던진 유머러스한 발언이다.
베니티 페어 인터뷰에서 "행복의 정의"를 묻는 질문에, 그랜트는 "런던 프라이드 맥주 한 잔과 트위글렛 스낵을 즐기며 콜린 퍼스가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폭망하는 기사를 읽는 것"이라고 답했다.
두 배우는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후 오랜 세월 장난스러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대중을 즐겁게 해왔다. 특히 2022년, 그랜트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 극장 좌석을 퍼스에게 헌정하며 "콜린 퍼스를 기리며. 아직 죽지 않았지만 죽은 것 같다. 휴 그랜트 후원"이라는 기념판을 남겨 큰 화제를 모았다.
2003년 <러브 액츄얼리> 시사회에서 그랜트는 퍼스의 인터뷰 중간에 과장된 하품을 하며 장난스럽게 방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인터뷰에서 "콜린에게 항상 짓궂게 굴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거의 유일한 배우"라며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2012년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퍼스는 그랜트와의 관계에 대해 “그와는 정말 잘 지내요. 비록 그가 나를 향해 무례하게 장난을 치긴 하지만요”라고 답하며, 이들의 장난 섞인 우정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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