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언 머피 '이처럼 사소한 것들'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92%)
12월 11일 국내 개봉이 확정됐습니다.
<말없는 소녀>의 원작자 클레어 키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어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small_things_like_these
탑 크리틱만 옮겼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 총평
킬리언 머피의 걸출한 연기력이, 이따금 힘 빠지는 역사 드라마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갱스터 영화와 살짝 비슷한데, 그 중심에는 (갱들 대신) 수녀들이 권력의 그물망을 짜고 있다.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킬리언 머피의 섬세하고 흠잡을 데 없는 연기와 (그가 연기하는 주인공) 빌의 그을린 얼굴, 그리고 작지만 의미심장한 제스처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조용하면서도 중요한 영화로 만든다. 3.5/4
사프란 메이브 - Globe and Mail
<이처럼 사소한 것들>는 젊은 여성들에 대한 학대를 선정적으로 묘사하지 않으면서, 학대를 옹호하는 사회 구조와 지역 사회의 공모를 흥미진진하게 응시한다.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킬리언 머피의 조용하고 거의 사소하면서도 웅장한 연기가 시종일관 이끌어가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는 올해 내가 본 영화 중 최고일 가능성이 높다. 4/4
브리아나 지글러 - AV Club
하찮게 느껴지더라도, 무엇보다 위험하게 느껴지더라도 누구나 그 내면에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B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찬사를 받았던 이 스타(킬리언 머피)는 고요한 표현력의 절정을 보여주면서, 팀 밀란츠 감독의 정확하고 능숙한 영화의 매혹적인 중심축임을 입증한다.
대니 리 - Financial Times
<이처럼 사소한 것들>는 스릴러가 아니면서도 우아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절제력으로 스릴을 선사한다. 5/5
타라 브래디 - Irish Times
(시인) 월트 휘트먼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킬리언 머피의 강렬한 내면 연기로 심도 있게 캐릭터를 연구하는 팀 밀란츠 감독의 이 영화는 변화하는 아일랜드를 조용히 상징한다. 4/5
크리스티나 뉴랜드 - iNews.co.uk
아일랜드의 아픈 역사를 상기시키는 이 영화는 다수의 음모에 맞서는 용기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다. 5/5
벤 크롤 - TheWrap
이 조용한 기록은 시간과 상황으로 인해 오늘날 매일 피할 수 없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성찰을 촉구한다.
팻 브라운 - Slant Magazine
이 영화의 도덕적 도식은 결국, 현실을 거의 무시하면서 사실상 으르렁대는 악당에 맞서는 고통 받는 영웅과 함께 멜로드라마적 명쾌함을 가지게 된다. 2.5/4
로버트 다니엘스 - RogerEbert.com
팀 밀란츠 감독의 이 영화는 잊기 힘든 명상적인 작품으로, 진지한 리듬이 초반 한 시간을 감질나게 만든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나는 이 영화에 너무나 빠져들어서, 화면이 검게 변할 때까지 끝나는 줄 몰랐다. 몰입감 있고 열성적인 드라마다. 4/5
조나단 롬니 - Screen International
킬리언 머피가 한편으로는 성공과 가족의 행복을, 다른 한편으로는 일상적인 실망과 유년기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결합한 삶의 감정적 구성을 미묘하게 표현한다.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이처럼 사소한 것들>는 줄거리가 암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슬픔으로 가득한, 과묵한 아일랜드 드라마로 <오펜하이머> 이후 첫 주연을 맡은 아주 특별한 배우 킬리언 머피가 최면을 거는 듯한 우아함을 선사한다. 4/5
스티븐 A. 러셀 - Time Out
(주인공) 빌의 분노가 비극적인 긴박감으로 타오르는 모습을, 킬리언 머피가 <오펜하이머>에서보다 더 적은 대사로 심오하게 연기했다.
케빈 마허 - Times (UK)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떠올랐던 것은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아카데미상 후보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인데, 고통을 주는 현장이 아니라, 그 외부의 역겨운 공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4/5
레이첼 프롱거 - indieWire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핵심 강점은 (각본가 엔다) 월시와 밀란츠가 (원작자 클레어) 키건의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지적으로 스크린에 옮긴 것이다. A-
가이 로지 - Variety
킬리언 머피는 벨기에 감독 팀 밀란츠의 섬세하고 절제된 이 영화의 양심일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감정의 흐름이기도 하다.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미묘하지만 울림이 있고, 친숙하지만 감정의 폭이 넓으며, 매 순간 또렷하게 이성적이다.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