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토마스 앤더슨, 리들리 스캇 '나폴레옹' 각본작업 도왔다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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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ed: Paul Thomas Anderson Helped Rewrite ‘Napoleon'
최근에 나온 호아킨 피닉스의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그가 폴 토마스 앤더슨(PTA)이 리들리 스캇의 영화 “나폴레옹”에서 각색 작업을 돕지 않으면 하차하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입니다.
Total Film과의 인터뷰에서 스캇은 피닉스가 촬영 10일 전 갑자기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혔으며, Empire와의 인터뷰에서도 피닉스의 끊임없는 요구를 바탕으로 “나폴레옹” 각본 전체를 수정했다고 했습니다.
스캇이 정말로 피닉스의 요구를 수락해 PTA를 각본 작업에 참여시켰는지 확실하지 않았으나, 최근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캇은 이를 컨펌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스캇은
"토미가 ‘리코리스 피자’를 촬영하는 중에도 나에게 ‘나폴레옹’ 조언을 해줬고, 정말 재미있게 작업했다. 우리 셋이 한 방에 모여서 웃고 떠들었다"
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나폴레옹”의 프리프로덕션 동안 PTA, 스캇, 피닉스가 함께 각본 작업을 하며 즐겁게 협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피닉스는 PTA의 “더 마스터”와 “인히어런트 바이스”에 출연했으며, “더 배틀 오브 박탄 크로스”에도 출연할 것으로 소문이 있었으나 결국 하차한 바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7/confirmed-paul-thomas-anderson-helped-rewrite-on-napol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