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일간스포츠 인터뷰내용 모음 - 어설픈 손하트 풀스토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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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은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동원에 대해 "아직도 얼굴을 뵈면 신기하다. 오늘도 잠깐 올라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맨 얼굴에 평상복을 입으셨는데도 숍에 다녀온 저보다 더 연예인 같고 빛이 나시더라. 정말 미스터리인 것 같다"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060138
“30살이 나에게는 잘 맞는 나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체적인 변화도 있었다. 예전보다 잘 웃고, 잘 울고, 잘 화내게 된 것 같다. 그게 나에게는 큰 변화이자 건강한 변화다”라고 말했다.
이지은은 “감정을 절제하는 필터가 느슨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30살의 마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변화가 반갑고 살기 편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지은은 "아이돌이라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았다. 제가 하트를 하자마자 주영 언니 쪽으로 카메라가 옮겨갔다. 많이 부끄러웠다. 아니라 다를까 팬분들이 짤을 만드셨다. 가장 후회가 되는 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97206
이지은은 "제가 봤을 때 너무 바보같아 보였다. '하지 말고 가만히 있을 것을'하고 후회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막상 현장에 가면 정신이 없다. 정말 큰 카메라가 얼굴 앞까지 들어온다. 순간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 판단 미스였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어디서도 받아본 적 없는 줌인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처음인데 여유롭게 하는 게 가짜같기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했다"며 "이상한 짤이 남았다. 하트를 너무 자신없게 하는 짤이 있더라"고 푸념했다.
그는 "이거 정말 실수했다. 칸에서 한 행동 중에 가장 별로였다"며 "뭐든 자신있게 해야지 안하니만 못하다. 다음에 하면 자신있게 해야지. 다 적어놨다. 죽기 전에 딱 한번만 더 해보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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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키스 사진, 영상이 화제가 되는걸 보고) '진짜야?'라고 했다. 당연히 메이킹 카메라, 사이드 카메라라고 생각했다. 카메라 감독님이 '팬들한테 소소하게 키스를 날려달라'고 이야기하셨다. 그래서 (손키스를) 했다. 그게 메인 화면에 나오는 카메라인지 몰랐다. 알았다면 못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때 저를 따라오고 있던 메인 카메라가 있었다. 저는 그 카메라가 사이드에 있는 메이킹 카메라라고 생각했다. 그 카메라가 메인 카메라였던 사실을 한국에 와서 알았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55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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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선배님께 문자로 '감사했습니다'하며 마음을 담은 문자 보냈다. 선배님 덕분에 확신 가지고 하겠다고 한거 같다고 했는데 정말 믿지 않을 분량의 답장이 왔다. 칸에서 돌아온 다음날이었는데 보고 울었다"라고 말했다.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영화도 많이 해보고 싶다. 원래 해오던 것들의 범위가 좁아질거 같진 않고 내가 케파를 넓혀서 무리를 해서 욕심을 내면서 무리를 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칸 현장에서 송강호가 이지은이 입은 드레스 한 쪽을 밟은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그 사진이 너무 웃겼다. 웃겨서 저장도 했다"며 웃었다.
"(유인나는) 제가 촬영 내내 부담이 많고 걱정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날) 누구보다 밝게 응원해 주러 왔다. 대기실에서 와서도 밝은 기운을 주고 갔다. 정말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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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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