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주연 '파과' 베를린 영화제 관객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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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etterboxd.com/film/the-old-woman-with-the-knife/
레터박스 사이트에 올라온 관람평(인기순) 일부를 우리말로 옮겨봤습니다.
영어 외 다른 외국어 평도 있는데 번역기를 이용했기 때문에 오역일 수도 있습니다.
carlotta ★★★★★
“제가 얼굴에 보톡스를 안 맞아서 저를 캐스팅한 것 같아요.” - 이혜영, 아이콘
(60대에도 그녀처럼 될 수 있도록 더 운동하라는 사인, 정말 좋았다. 하루 종일 보고 싶은 영화)
David ★★★½
2025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상.
나도 투우(캐릭터 이름)처럼 멋지고 싶네.
완전 내 취향. 멋진 출연진과 아주 잘 만들어진 액션 장면들. 하지만 처음에는 스토리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꽤 혼란스러웠음. 또한 영화가 꽤 질질 끄는 것처럼 느껴져서 30분 정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음. 전반적으로 정말 즐거운 관람이었고, 내 첫 베를린 영화제 참석을 멋진 경험으로 기억하게 만들 것 같음.
Nicolò Grasso (별점 없음)
스릴 있고 군더더기는 없음. 노화와 과거의 원한을 다루는, 65세 킬러가 주인공인 피 튀기는 한국 액션 스릴러. 빠른 속도감(어쩌면 너무 과하게), 그리고 꽤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은 다른 영화들로부터 벗어나는 반가운 휴식 같았다. 좀 놀랍게도, 같이 본 다른 관객들은 꽤 싫어했는데, 그 사람들은 정말로 피곤함을 느낄 영화제 마지막 날에 이 영화를 보는 게 좋았을 것이다.
Timm ★★★½
확실히 너무 길고, 전반적으로 좀 과하며 스토리도 완벽하지 않지만, 스타일과 쿨함 덕분에 상당히 즐거웠다. 자주 흔들리는 카메라와 어두운 조명에도 불구하고 액션은 임팩트가 있었다.
Adam ★★★
기묘한 심야 영화제 상영작으로 훌륭한 선택.
약간 집중이 안 된 느낌이 들지만, <존 윅>, 코지마 히데오의 게임들, 아시아 액션 영화, 심지어 <헤어질 결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풍부한 세계를 보여주면서, 제작진이 뭘 목표로 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깊게 파고들려고 너무 애쓰다가 단점이 생긴 영화보다, 이런 결점 있는 영화가 더 낫다.
Márkó Sztepanov ★
20분 정도만 보고 나가는 게 나았을 텐데, 어리석게도 끝까지 봤다. 한국에서 만든 영화라고 다 좋은 영화는 아니라는 게 내가 느낀 교훈이었다. (헝가리어)
jazminemyleigh (별점 없음)
75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관람
“난 네 할머니가 아니야.”
Aleksandra103 ★★★½
(스포일러 리뷰)
amana ★★★
그래, 이거지! 손톱 좀 보여줘 💅🏼
hanayotta ★★★★
난 그녀가 그를 제대로 암살자로 가르치고, 함께 임무를 수행하고 보호소에서 다른 늙은 개를 데려오는 식으로 영화가 고쳐지길 간절히 원해.
armin26 ★★★½
2025년 베를린영화제에서 봄.
영화제에서의 첫 경험, 정말 좋았다. 영화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분위기와 캐릭터를 아주 잘 잡으면서 멋지게 시작한다. 촬영이 아주 좋고 액션 씬이 정말 멋지다. 하지만 마지막 막에서 너무 길게 끌고 나머지 부분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떨어진다. (스페인어)
Maria ★★
Pa-gNAH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flixehrich ★★★★½
*할머니가 아니라 칼을 든 존나 죽여주는 대모 여왕님.
(<파과>의 영어 제목 *The Old Woman with the Knife)
joni ★★
할머니 존 윅 30% - 발리우드 수준의 스토리와 반전 70%
Christian76 ★★
존 윅이 되길 원하는 동시에 속죄와 대리 가족에 관한 희망에 관한 드라마가 되고자 하는, 지나치게 긴 킬러 발라드. 불필요하고 우스꽝스럽게 뒤틀린 플롯은, 기존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터무니없는 대결로 끝나며, 킬링 어드벤쳐로서 설득력 있게 작동되지 않으며, 완전 부당한 페이소스 과잉으로 마무리된다. (독일어)
Kinozeit ★★★½
해외 기사 인용
(독일어)
SBsupreme ★★★
좀 독특한 캐릭터이지만, 익숙한 한국 액션 영화의 맥락에서 고전적으로(다소 진부할 수도 있는) 묘사되었다. 좀 길게 끄는 결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효과적이고 재미있다. (프랑스어)
Kenan Hasic ★★½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제작진이 정말 최선을 다했고 이야기 면에서 대단히 화려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는 점이다. 동시에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고, 미묘하거나 지나치게 스타일리시한 방식으로 다루지도 않았다. 감독이 자기 영화에 모든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것은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다.
soomout ★★★★
75회 베를린 영화제 최고의 팝콘 영화(개인적으로 지금까지는)
tisyapm ★★
졸립고 😭 이야기에 초점이 없고, 질질 끌고, 스토리가 약하고, 캐릭터 개발도 부족하고,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의 정반대처럼, 노골적인 순간들이 너무나 많다(보여주지 말고 말하라 인가? 글쎄).
심야 상영이라서 보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너무 길었다.
Annie ★★★½
충분히 재미있는 복수극이지만 도중에 이야기가 좀 갈피를 못 잡는다. 연기가 훌륭하고 캐릭터도 강렬하지만, 악당의 동기가 8번 정도의 반전 이후 좀 김이 새고, 나름 좋은 액션 장면들도 제대로 쌓이지 않는다. 정식 공개되면 볼 가치는 있지만, 극장으로 바로 달려갈 필요는 없다.
Michael Yardley ★★★
한국판 존 윅
Der Disk Flüsterer ★★½
이번에도 또 한국영화! 꼭 볼 필요까진 없다.
너무 길고, 너무 쌈마이했다! (독일어)
damlik ★★★★★
베를린 영화제 세계 최초 공개로 보면서 마지막에 눈물이 났다. 꼭 봐야할 걸작, 그리고 당신의 할머니와는 다르다!
golgo
추천인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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