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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협회에서 2호선 점거시위때문에 영화포기합니다

제라드버틀러 제라드버틀러
10507 28 51

에휴 ㅠ 이미 지각 확정되서 안내방송이 영화 20분전에 나오는바람에 취소도 못하고 영화 앞부분 놓치느니 다음에 보는게 낫겠네요 ㅠ 왜하필 이 시점이었는지 ㅠ 당산 합정 홍대 구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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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직 협상이 안됐나보네요..ㅠㅠ 버스로 가셔도 늦으시는걸까요? 제가 다아쉽네요..
16:08
22.03.24.
profile image
무비사랑해

그 시점에선 뭘해도 늦을 시점이라 택시탔어도 늦는다고 나와서 걍 포기했습니다 굿즈나 받고 가려구요.. 지금도 게릴라로 시위중이라 엄청 늦어지고 있어요

16:18
22.03.24.
2등
아니 무슨 택배노조고 장애인 협회고 국민 볼모로 뭣들하는건가요;;;
16:10
22.03.24.
3등

아.. 4호선에서 2호선으로.. 옮겨갔네요;;;
근 2달동안 매일 지각위기에 처했었습니다 ㅠㅠ (몇번 지각도함 ㅠㅠ)

16:10
22.03.24.
대박이네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11
22.03.24.

피해주면서 무슨 지지를 호소한다는 건지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출퇴근 시간대에 이러는 건 

 

16:12
22.03.24.
profile image
에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장애인 분들은 평생을 비장애인은 생각지도 못할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사셨을 겁니다.
그나마 포기할 수 없는 그 하나를 부여잡으려고 이렇게 하고 계신 게 아닐까 싶네요.
16:13
22.03.24.
콘택트

인수위나 서교공 본사 앞에서 할일을 매번 직장인, 학생 출퇴근길에 하니까 문제죠...  근 몇달간 지각 하는분들이 엄청 늘었더라구요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적자난이라 도저히 예산을 뺄 여유가 없을겁니다 지금 상황에선 추후 개선은 필요하겠지만 ....

16:17
22.03.24.
잠실
아무도 불편하지 않을 때 하면 시위를 통한 의견 표현에 효력이 없긴 하죠
16:29
22.03.24.
wandava

이게 문제죠 지하철이 붐비게끔 하는 시위야 뭐 다 떠나서 불편을 감수하면 된다 치지만 일반 시민들에게 지하철 이용하지 말고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타라는건 시위,농성을 넘어 불법점거 아닌가요? 그 분들 입장이야 이해 하지만 저는 도가 좀 지나치다 봅니다.

16:36
22.03.24.
잠실

스크린샷(12078).png.jpg

전에 기사 나온것들도 있듯이 서울시에서 약속을 수년년 넘게 지키지도 않고(아직도 검토중 수준인 역들이 제법 되더군요) 저분들도 보장받아야할 탈 권리, 이동할 권리가 보장되질 않는 상황이거나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게 문제같습니다. 장애인 리프트가 있긴 하지만 이것도 부상이나 사망이 꾸준히 발생되는 만큼 당사자들에겐 위협적이거든요.

저도 급할때 이런 상황으로 지하철이 늦게 오거나 이동 안하면 꽤 불쾌합니다만 이건 결국 약속이 착실히 이행되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 같아서... 매년 꾸준히 이런일이 발생하게 되는게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엘레베이터만 해도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이나 짐이 많아 오르내리는데 힘들 일반 분들도 이용하기에 편할텐데 이것들도 감안해 설치 해준다면 점점 이런일이 없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있고요...

17:45
22.03.24.
Again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0:25
22.03.24.
profile image
콘택트
그쵸. 우리는 지각 몇 번, 영화 취소하면 그만이지만 저 분들은 생계가 어려운 경우죠. 후천적 장애인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내가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고 장담 못합니다. 물론 생각지도 못한 시위에 영화를 못 보게 되신 글쓴님께도 위로 드리지만, 이 글에서 장애인 시위에 대한 호불호나 찬반이 왜 나와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글쓴님만 위로해주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16:21
22.03.24.
waterfall

그러게요.. 장애인 시위에 대한 호불호, 찬반을 왜 댓글에 굳이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또다른 가해를 입히는 건지도 모르고...

17:13
22.03.24.
waterfall
본질을 흔드는 찬반논쟁에 불편했던 참인데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3:11
22.03.25.
????&????
삭제된 댓글입니다.
16:45
22.03.24.
브브브브
삭제된 댓글입니다.
16:15
22.03.24.
profile image

지각하게 된 점 진짜 유감이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당연히 화가 나신 점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분들 입장도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어디 조용한 시골동네 허허들판에서 저분들끼리 시위했으면
언론사에서 기자 한 명이라도 보내줬을까 싶어요
저 난리를 피워야 저분들의 고충이 그나마 세상에 알려진다는 점..까지 이해해달라고 하면
너무 감성적이고 속 편한 소리일까요

 

저분들이 올해 갑자기 뛰쳐나오신게 아니에요
20년 동안 국가나 비장애인 시민들이나 모두 무관심했던건 사실이잖아요

 

16:22
22.03.24.
profile image
쟈켄

저는 지금 시간대에 영화보시는 분들께 지하철 타지 마시라고 정보차원에서 게시글을 썼습니다 시위 안끝났네요 ㅠ

16:24
22.03.24.
profile image
제라드버틀러
네 알겠습니다.
제 첫문장만 작성자님에게 개인적으로 전하는 메시지이고 나머지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25
22.03.24.
쟈켄
저렇게라도 안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위를 하는지조차 모르겠죠
16:35
22.03.24.
profile image
쟈켄

매번 장애인 보고 민폐라고 하는 듯한 어감의 글과 댓글 쓰는 사람들이 익무에도 있다니?? 맘상하려는 찰나 다행히 쟈켄님 같은 마음의 분도 계셔서 맘 풀고 갑니다ㅎㅎ 위에 2차가해하는 익무분들께 따지는 댓글 달아야 하나 고민하다 그만뒀어요. 아직 세상엔 이렇게 타인의 맘을 헤아리는 분들이 계시니....
그리고 저는 지체장애인 아닙니다만 장애인입니다.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저까지 욕먹는 기분이네요ㅎ 그리고 이동이 불편하신 장애인도 익무에 가입해있어요...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설치 안 되어 회사 출퇴근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런 분도 계십니다 그분들께 상처가 될 글은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19:12
22.03.24.
profile image
wolfkiba
아이고 제 보잘 것 없는 댓글 하나가 작게나마 위로가 되셨다면 제가 더 감사하죠..
선택권 자체가 없는 분들의 불편함이 앞으로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그런 방향으로 이 세상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하고요..좋은 하루 되세요
20:49
22.03.24.
쟈켄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시위라는게 사람들에게 편하게 보여주려고 하는 일이 아닌, 불편한 상황을 보여줘서라도
이목을 끌어야 조금이라도 기사화되고, 공론화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다만 한국은 특성상 불편한 집회나 시위에
거부감이 심한 나라다보니 길게 끌면 여론 악화될까봐 걱정되네요..
하루빨리 장애인분들을 위해 지하철이 바뀌었으면 좋겠었요.
00:30
22.03.25.
wandava
삭제된 댓글입니다.
16:30
22.03.24.
글쓴분께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와 별개로 저는 시위가 꼭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합니다. 해외에 있다가 한국 오면 가장 놀라는 점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사는 수도권을 돌아다닐때 휠체어 탄 분을 거의 못 만난다는 점이었습니다. 한국이라고 해서 장애인 발생률이 외국보다 더 적은 걸까요? 그건 아니겠죠. 장애인분들은 기본적인 이동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런저런 불편함이 발생하는건 안타깝지만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거라고 다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16:36
22.03.24.

시위의 정도가 도를 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갈리겠지만
저분들 입장에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동반하지 않는 평화적인 수단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고 또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6:43
22.03.24.
profile image
앗 저도 한시간 전에 사당에서 용산가는 4호선 동작역에서 멈춰있었어요
저는 학교가는길이었는데 혹시나 이 열차에 용산씨지비 가는분들 있으면 속타시겠다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의 이동권을 주장하기 위해 타인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장면이라 생각은 했지만 그들이 이런 방식을 선택할수밖에 없는 삶의 맥락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응원하는 눈으로 봤네요
피켓에 우리는 재활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를 생산하는 주체들이다 라고 적혀있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민주주의는 불편하고 시끄랍고 비용이 많이 들지만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16:47
22.03.24.

제가 자주 오가는 역 중에 예전부터 에스컬레이터/계단 구간에서 낙상,굴러떨어짐,큰짐 놓침,휠체어추락 등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서 장애/비장애 안가리고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하고 위험하다고 십수년이 넘도록 민원을 때려도 구조니 예산이니 핑계로 끝끝내 엘리베이터 설치가 안되던 어느 한 지하철 역이 있었는데..

그러다 어느날 장애인 한 분이 이 역의 간이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던 도중에 추락해서 사망하는 인명사고가 또 발생하고... 이에 장애인단체 분들이 이 역을 지나는 지하철 노선에서 저런 식으로 계속 끈질기게 시위하고.. 이 시위를 언론에서 크게 다루니깐 그제서야 부랴부랴 엘리베이터 설치가 됐더군요..;;

지하철 이용하다 장애인단체에서 시위하는 구간,시간대와 맞물리면 저도 사람인지라 당장이야 불편하고 짜증은 나지만.. 저분들은 지극히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이동의 자유 조차 허락이 안되고 생존 문제로까지 이어지는 부분이라 이에 제가 뭐라 더 비난이나 욕은 못하겠더라구요..ㅠ

17:26
22.03.24.
profile image
저도 처음엔 민폐라 생각했는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누가 관심 가져주나 싶더라고요.. 당연히 짜증이 나긴 하지만 차마 화내기가 뭐했습니다 익무님도 고생 많으셨네요
18:11
22.03.24.
고생하셨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상영시간 직전이라 취소도 못하는 영화를 보내줘야 하는 건 상당히 마음이 쓰리죠..ㅠㅠ
18:18
22.03.24.
Again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0:34
22.03.24.
Again
솔직히 건설법만 봐도 요새는 장애인 법부터 우선되어 시공이 되도록 하는데요 재작년에 개구부 폭이 좁아서 다 뜯고 새로 시정해서 공사했습니다. ㅠ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교공 자금난이라:역 이름도 팔아가며 간신히 명맥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도 그분들의 처우는 계속 개선이 되어야 겠죠. 아직까진 깊이 들여다보면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니까 말이죠 ㅠ
그렇다고 일반 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통행의 이용권을 제한하는 행위는 명백히 시위의 본질이 라 볼 수가 없죠 저 역시 예산과 법안 통과의 시위는 시민을 인질로 붙잡고 행하는 게 아닌 국회와 정부청사 광화문 등지에서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무슨 2차가해니 뭐니 그런거 아닙니다
21:19
22.03.24.
저랑 같은 열차 타신분같네요… 전 택시타고 갔습니다 홍대서 5분거린데 택시비 8000내고 갔네요 으으
21:25
22.03.24.
profile image
수신
에휴 위로드립니다 택시로 30분 걸린다고 나왔는데 도착시간이 영화시작시간이라 포기했어요 지하철 시위가 계속되니 다른 일정 잡을 엄두도 안나서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
03:15
22.03.25.
위추드려요. 저도 명씨네가서 킹리처드 마그넷받고, 오랜만에 롯시 신도림가서 영화보려고 했다가 지하철이 움직이질 않아서 영화도 못보고 굿즈만 다 챙겨왔네요.
22:02
22.03.24.
나참 이렇게 차별이 만연한 사회에 살고 있군요.
한국은 후천적 장애인이 많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은 주로 집밖으로 나가지 않아 밖에서 잘 보지 못합니다.
그렇게 폐쇄적이게 된 이유가 뭘까요, 모든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게 불편함을 가져야 되거든요. 시선은 덤이고요.
다들 생각해보셔야 할 것이 내가 혹은 가족이 언젠가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분들이 저런 시위까지
나서야 하고, 그 일이 20년 30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을 때 겨우 한발자국 떼기 위해 하는 일을 며칠 했다고 민폐니
뭐니 하면서 가해한다면 장애인들은 다시 집밖을 나오지 못할거에요.
00:36
22.03.25.
필름마니아
며칠이요? 몇달인데요 진짜 관대하신 분들이 많네요 더욱더 나은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시는것은 알겠지만 저게 정상적인 시위의 형태인가요? 언제까지 시민들 발목을 잡을거죠? 인수위나 청사 국회 서교공 본사에서 하는게 마땅하지 않나요? 저럴수록 거부감만 더 들텐데요
07:56
22.03.25.
profile image
필름마니아

맞습니다~ 사실 엘리베이터 설치되고 난 뒤에 노약자분들, 비장애인이지만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거나 휠체어를 임시로 타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이용하더라구요. 언제든지 내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사람들이 전혀 모르고 무작정 장애인들을 비난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10:14
22.03.25.
profile image
댓글들 보니 아직 따듯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ㅎ
하지만 전 좋게는 안 보이네요...
솔직히 말하면 꼬우면 택시타라는 마인드 아닙니까...
응원은 해드리지만 이제 지하철 시위는 다 알아줬으니 조금 더 괜찮은 방법을 하시면 어떨까 싶은 바램입니다.
국민들이 다 응원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요.
01:17
22.03.25.
profile image
jjh0711
꼬우면 택시타라뇨.. 그게 아니라 서교통 아니면 장애인 예산 깎아버리는 기재부에다가 항의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장애인들이 항의해야지 그제서야 장애인단체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읺을까 싶어요
11:22
22.03.25.
profile image
wolfkiba
실제로 들어서 이야기한 말입니다.
바쁘면 택시타라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그 때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차보다는 지하철이 빠르겠지 생각하다가 이런 경우를 맞이하니까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물론 장애인 분들이 어떤 불편함을 겪으시는지는 차마 예측 자체도 못하지만요 ㅜ
11:44
22.03.25.
profile image

정치권 • 운송업계 • 장애인연합이 머리를 맞대고 잘 풀어갔으면 좋겠어요.

01:52
22.03.25.
profile image
시위하는 분들은 지하철타고 늦는 경험도 못해요. 영화보러 갈 때 지하철을 못타시는 분들인데..ㅋㅋㅋㅋ ㅜㅜ
02:20
22.03.25.
profile image
해주세요, 해주세요, 아무리 말해도 안 해주니까 결국 해줘 ㅅㅂ 이렇게 된 겁니다. 짜증나는 건 이해하지만 짜증의 방향이 틀렸어요. 정부에 짜증을 내셔야죠. 응원을 바라고 시위하는 게 아닙니다. 짜증을 내세요 왜 장애인 이동권이 이따위냐, 이게 후진국 아니냐 하고 같이 짜증을 내주시면 됩니다. 님들이 며칠, 몇달 느끼는 그 불편 평생 느끼며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뭔 시위를 남들 불편하지 않게, 응원 받으면서 하라고 합니까. 치어리더도 아니고.
03:04
22.03.25.
profile image
지각하는 사람 짜증내는 사람 욕하는 사람 더더 많이 늘어나서 다들 넌덜머리 내면서 해줘라 해줘 이렇게 만들어서라도 이동권 얻고 싶은 겁니다. 세상에 민폐 끼치고 싶어하는 사림 없어요. 착한 시위 선넘지 않는 시위 민폐 안 끼치는 시위 응원받는 시위 그거 어따 씁니까? 그거 안 해봤을까요?
03:11
22.03.25.
목적은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아무 연관도 없는 개인이 피해를 본 부분은 보상될 수 없을텐데요. 위추드려요.
10:47
22.03.25.
솔직히 제가 저곳에 있었으면 짜증은 났지만 안해주는 사회가 짜증나다고 느꼈으것 같아요 얼마나 관심을 안주면 저러겠어 하는 생각이랄까요 ㅎㅎ.. 저분들도 해주세요.. 하다가 저렇게 되신거죠 누구든 장애인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 후천적으로 되신 분들도 봤고요 불편하신분들도 이해갑니다 얼른 좀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12:41
22.03.25.
profile image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무고한 시민들한테 민폐를 끼치는 게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13:21
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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