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파 보엔스,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은 2부작 아니다... 새로운 반지의 제왕 영화도 준비 중"
올해 초, 워너 브라더스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새로운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피터 잭슨과 그의 팀이 제작을 맡고, 익숙한 배우들이 복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 중 하나로 밝혀진 작품이 바로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이다. 이 작품은 앤디 서키스가 직접 연출을 맡으며,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주요 사건들이 일어나기 직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러나, 이 영화가 두 편으로 나뉜다는 소문이 퍼지자, 필리파 보엔스(반지의 제왕 각본가)는 이를 부인했다. 보엔스는 Empire와의 인터뷰에서 "절대 두 편이 아니다"라며 "두 개의 실사 영화를 개념적으로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첫 번째는 <골룸 사냥>이고, 두 번째 영화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엔스는 <골룸 사냥>이 앤디 서키스의 연출 아래 하나의 영화로서 강렬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이라며, "빌보의 생일 파티 이후부터 모리아 광산으로 향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놀라운 생명체의 시각을 통해 전개되는 엄청난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안 맥켈런이 이 영화가 두 편으로 나뉜다고 오해한 이유에 대해서는 "간달프가 포함된 여러 아이디어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간달프는 두 편의 실사 영화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엔스가 각본과 제작을 맡은 애니메이션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이 올해 12월에 개봉 예정인데, 이 작품이 성공한다면 더 많은 애니메이션 형태의 중간계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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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만으로는 아쉬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