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단평 - 이렇게 섹시한 영화는 처음이야 & 모두가 톰 횽 한테 빠져 있을 때 제 눈에 들어온 남자
잘생김이 34미터 초대형 스크린에 가득 담기다 못해 찢고 나오는 톰 횽의 외모에도 반했지만, 샤워실에서 제 눈을 마비시킨 한명이 또 있었으니 그의 코드네임은 '울프맨'~, Barry Tubb 라는 배우가 분 했습니다. 샤워실에서 고개를 스윽~ 돌리는데 남자인 제 맘을 훔쳐가고 말았습니다
그나저나 <탑건> 정말 잘 빠진? 영화네요. 날렵한 전투기와 바이크 만큼 맵시 나는 영화 였어요! 영화 자체가 이렇게 섹시하다고 생각해 본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게 1980년대 영화 잖아요? 저 항공모함과 전투기도 다 실사였을거고요. 진짜 CG가 암만 발달해도 실사의 리얼리티는 못 따라가네요(^o^)b
영상미도 멋졌지만, 거대한 수퍼플렉스G를 가득 메우는 찢어질듯한 전투기 소리에 귀르가즘이~ 하~악! OST는 또 어떻고요, 시작할때 종소리 들리면서 항모 갑판 나오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P.S. 그런데 마지막에 톰 전투기 보조석에 앉은 건 누구인가요? 혹시 팀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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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다고 생각하고 검색해 보고 있었는데 맞았군요 ㅎㅎ 이때는 팀도 앳되 보이네요~
저도 울프맨 바로 검색해 봤어요!
ㅎㅎ 역시 보는 눈은 다 비슷 하군요^^
실제 국방부에서 협조해주고 활공씬도 CG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천조국 클라스~~
당대의 한 미모했던 남배우들이 나왔지만 톰 크루즈가 주연이어서 일반관객들에게는 거의 월리를 찾아라 수준의 비중이 되어버렸죠 ㅠ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참으로 부러워했을만한 환경(?)이라고 봐요 ㅎㅎ
진짜 눈이 호강 했네요 ㅎㅅㅎ
지금보니 쿠거 역에 존 스톡웰도 멋졌고 울프맨 역에 배리 텁도 잘생겼더라고요.
톰 크루즈와 팀 로빈스는 19년 후 지구 멸망때 다시..
우주 전쟁 이군요 ㅎㅎ
엔딩크레딧에 항공씬 관련 도움주신 군인들 이름이 주루룩 지나가더라구요. 저는 개봉 때도 봤었는데, CG 많이 쓴 요즘 영화보다가 실사로만 찍은 항공씬 하고 비교하니 정말 대단했구나 싶었어요.
한대에 수백억 하는 국가 자산을 직접 찍게 해 줬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o^)b
멀린이란 닉네임의 캐릭터인데..
배우 팀 로빈스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