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아르노프스키, 스티븐 킹 '쿠조' 넷플릭스 영화 연출 예정 - 상세기사

Darren Aronofsky in Talks to Direct ‘Cujo’ for Netflix
장르를 넘나드는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다음으로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는 이미 Caught Stealing을 오는 8월에 개봉할 예정이며, 일론 머스크 전기 영화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추가됐다.
The InSneider에 따르면, 아로노프스키는 넷플릭스와 협력하여 스티븐 킹 원작 Cujo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각본가가 곧 고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로노프스키가 올가을 예정된 머스크 전기 영화 연출을 그대로 진행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킹의 1981년 베스트셀러 Cujo는 광견병에 걸린 세인트 버나드가 폭주하면서 한 엄마와 어린 아들을 차 안에 가두고, 차량 밖에서는 처참한 살육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소설은 1983년 루이스 티그 감독에 의해 한 차례 영화화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아로노프스키와 넷플릭스의 첫 협업이며, Cujo가 ‘시상식 시즌용’ 영화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스트리밍 플랫폼이 극장 개봉을 병행할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아로노프스키는 명백한 ‘호불호 감독’이다. 그는 지난 25년 동안 단 8편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매 작품마다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그는 언제나 과감한 도전을 감행하는 감독이며, 그렇기에 그의 차기작은 늘 기대를 모은다.
개인적으로 더 웨일을 크게 좋아하지 않았고, 노아, 마더!, 더 파운틴도 별로였다. 하지만 레퀴엠 포 어 드림, 블랙 스완, 더 레슬러 세 작품을 연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가치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로노프스키의 차기작 Caught Stealing은 오스틴 버틀러와 조 크라비츠 주연으로 오는 8월 27일 소니를 통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8/darren-aronofsky-to-direct-cujo-for-netflix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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