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로튼 100%인 호러 영화 <투게더>

선댄스 영화제에서 입소문 나서 네온에서 배급한다는 영화인데, 평이 좋고 내용도 독특한 거 같아요~!
*시놉 - 한 부부가 시골로 이사하면서 초자연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는 그들의 관계와 존재, 그리고 육체적 형태까지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다
마이클 샹크스 감독의 세 번째 막이 다소 예측 가능해지는 실수를 범하지만, 브리와 프랑코는 영화의 독특한 유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수 효과 또한 경이롭다 -Aisha Harris, NPR
공동 의존적 관계를 파헤치는 기발하게 뒤틀린, 그리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방식. 이 영화는 코미디, 기이한 호러 등 모든 걸 소화할 수 있는 배우들을 필요로 하는데, 데이브 프랑코와 앨리슨 브리는 이를 완벽하게 해내며 덕분에 영화가 더욱 빛난다 -Perri Nemiroff, YouTub
흥미로운 동시에 결국은 소모적인 바디 호러 코미디이자 아마도 최악의 데이트 영화… -Ty Burr, Watch List, Substack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바디 호러 영화에 대한 신선한 해석 -Kate Erbland, indieWire
샹크스 감독은 자신만의 악마적 장난기를 한껏 발휘하며, 브리와 프랑코는 점점 더 이상해지는 설정 속으로 몸을 던진다 -David Rooney, The Hollywood Reporter
영화의 전제가 가진 미친 유머 감각과 따뜻한 감성을 충실히 살려낸, 광기 어린 관객 맞춤형 작품 -Meagan Navarro, Bloody Disgusting
모든 고어 요소들은 훌륭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들은 정말 소름 돋는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Chase Hutchinson, TheWrap
싱글로 살아야 하는 설득력 있는 이유를 유혈 낭자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영화 -Benjamin Lee, Guardian
영화는 (다소 거칠게나마) 재미있고, 현실적인 커플이 겪는 갈등을 반영하는 뛰어난 두 배우가 등장하며 ‘큰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완전히 미친 듯하지만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스릴러로 완성되었다 -Owen Gleiberman, Variety
오랜 연애를 지속해 온 커플들은 종종 ‘어디까지가 나이고, 어디서부터 상대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투게더>는 이 개념을 잊히지 않을 물리적 공포로 변환한다 -Brian Tallerico, RogerEbert.com
제작자로도 참여한 브리와 프랑코가 영화에 스타 파워를 더하고 있으며, 신선한 설정 덕분에 독특한 유머 감각을 가진 커플들에게 유쾌한 데이트 영화가 될 수도 있다 -Tim Grierson, Screen International
심야 영화 팬들에게 딱 맞는, 희열에 찬 그로테스크한 작품 -Nick Schager, The Daily Beast
선댄스에서 매년 기발한 영화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