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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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미키 17'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미키를 계속 복제해서 죽게 만드는데, 이 개념 안에 이 영화의 모든 코미디와 비극이 담겨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치명적인 사고로 끝나는 직업이 많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노동자는 떠나고, 다른 노동자가 오죠. 하지만 일 자체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단지 사람이 교체될 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현대 자본주의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 개념이 더욱 극단적으로 표현됩니다."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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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주연의 버닝도 떠오르네요
08:59
8시간 전
2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극단적인 SF버전 설정이라고 생각되더군요.
12:52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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