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 (1835~1910)이 주인공인 작품 '마크 트웨인의 모험' (1985)
'톰 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 '허클베리 핀의 모험', '아서 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 등 여러 작품들이 인기를 끌어 TV 및 영화로도 수차례 각색되고, 한국에도 번역되어 들어온 작가 '마크 트웨인'(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먼스')은 동화 혹은 아동 소설 작가의 이미지로도 알려진 한편으로 당시 기준으로는 노예 해방, 여성 인권에 관심을 보이고, 전쟁과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 의식도 보이는 등 시대를 앞선 면모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세기 스토리박물관 10] 미국관: 마크 트웨인...웃음과 풍자로 인간 탐욕을 꾸짖은 미국 지성
https://www.emoza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0
'마크 트웨인의 모험' The Adventures of Mark Twain (1985)
마크 트웨인의 작품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들은 이전부터 많았으나 이 작품은 마크 트웨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톱 모션 형식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과거에 마크 트웨인이 자신은 핼리 혜성이 온 때(1835)에 왔으니, 다음 핼리 혜성이 올 때(1910)에 떠나게 될 것이란 말에서 영감을 얻어 마크 트웨인이 열기구를 타고 혜성을 찾아가다가 아이들에게 마크 트웨인의 작품을 이야기해주면 해당 이야기들도 작 중에 극중극으로 나오는 구성의 내용으로 제작됐고, 저예산으로 제작됐으나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패밀리 센트럴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마크 트웨인의 소설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톰 소여, 베키 대처, 허클베리 핀의 신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세 명의 아이들은 마크 트웨인이 핼리 혜성을 찾아 하늘나라로 가려고 만든 열기구에 몰래 타게 된다. 늙고 지친 마크 트웨인은 혜성과 함께 죽으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마크 트웨인을 말려보려고 한다.
혜성을 찾는 모험을 하는 사이 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작품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둘러보고 먼 옛날로 돌아가 태초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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